SGI서울보증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에 발맞추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를 위한 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5일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상품으로 자치구는 재건축 안전진단비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민은 별도의 담보없이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다.서울특별시는 재건축 사업 초기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지난 3월 개정했고 SGI서울보증은 관련 상품 판매를 개시한다.융자지원 대상은 도시정비법
서울시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를 의무화하고, 관련 법 개정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다고 2일 밝혔다. 또 비가 많이 내릴 때 물을 모아두는 단지 내 '빗물 연못' 조성도 권장할 계획이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로 한꺼번에 많은 빗물이 쏟아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이다.시는 앞으로 공동주택 건축위원회 심의 상정 시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계획을 포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상지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여 위원회 심의에서 침수가능성이 없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제외할
서울시가 '역세권 장기전세 주택' 사업 추진 과정의 부민 갈등을 줄이고 초기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 손질에 나선다.서울시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한차례 개정한 데 이어 사업실행력을 높이고자 대상지 요건과 사전검토 제도 일부를 개선했다. 장기전세주택은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주변시세 절반 수준의 안정된 전세금과 장기 거주(20년 이상) 고품질 주택 등 여러 장점으로 무주택 중산층 가구가 오랜 기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우리은행은 경쟁입찰방식을 도입한 2008년부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선정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4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정부 주택정책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에 선정된 이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큰 만큼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합니다”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30일 내년도 신년사에도 이같이 말했다.정 회장은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23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코로나팬데믹 장기화와 함께 글로벌 경제위기, 금리상승 기조,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가속화가 우려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 또한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돼
정부가 전국 임대주택 10채 중 7채는 임대소득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주택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미래통합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주택임대차 정보 현황’에 따르면 2020년 6월 현재 전국의 임대 중인 주택 731만 3204호 중 (공부상) 임대료가 파악 가능한 주택은 207만 464호(28.3%)에 불과한 반면, 524만 2740호(71.7%)는 임대료 정보가 없었다.文정부 간 각종 임대사업자 정책과 세제개편을 추진했지만, 가장 기초적인 임대소득 자료도 없이 진
◇ 국장급 승진▲자동차관리관 윤진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 이윤상◇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명섭 ▲혁신행정담당관 김석기 ▲주택정책과장 장우철 ▲물류정책과장 김배성 ▲자동차정책과장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과장 김명준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 정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