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팸 투어 호주 원정대를 성공리에 마치고 참여한 고객을 명예 홍보대사 1기에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지난 2월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일상이 어우러진 호주 여행에 동참할 '호주 원정대'를 모집하고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에서 여행지 답사, 맛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A350-1000, A350-900)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기종은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전체 구매 금액은 137억달러(18조2484대)로 창립 이후 사상 최대 계약이다. 대한항공이 도입하게 될 A350-1000 항공기는 A350
삼성화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특허 획득삼성화재는 자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U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피보험자의 질병을 고려해 보험사가 인수할 수있는 최적의 담보를 빠른 시간 내에 찾아준다. 고객이 고지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이력을 살펴 AI가 스스로 심사하고 승인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다.건강보험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 고객은 기존 병력을 보험사에 알려야 하며 보험사는 고객의 병력을 확인해 청약 심사를 거친다. 삼성화재 장기U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이력이 있더라도 A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역대 최대 규모인 외국인 관광객 12만명 유치 성과를 거두며 마쳤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50일 동안 진행됐다. 방한 관광 비수기인 1~2월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 참여를 바탕으로 한다.올해는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Moment in Korea)'을 주제로 역대 최다 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으로 '메가 항공사'로의 재탄생을 코앞에 두고 있다. 미국 승인만을 남겨놓은 상태인 현재, 소비자들은 합병 성공 이후 양사 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 미국의 기업결합 승인이 올 상반기 중 결론이 날 전망이다.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14일 이후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 결합을 신고했다. 난항이 예고됐던 EU의 승인이 최근 완료되면서 현재 총 13개국의 결합 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마지막 미국 승인을 앞두고 있다.항공업
대한항공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으로 이준구 법무총괄 전무가 법무 및 사회공헌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이 신임 부사장은 1991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한진 법무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22년부터 대한항공 법무총괄 전무로 재직해왔다.천덕희 상무 등 4명은 전무로 승진했고 17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대한항공이 지난해 4분기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순으로 분석됐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8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항공사 10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공개했다.조사 대상은 4분기 출항중인 항공사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 △제주항공 △아시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위한 필수 신고국 일본의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아시아나항공 인수계획을 공식화하고, 다음 해 1월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당초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결합 시 한-일노선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
아시아나항공이 내일(22일)부터 열흘 동안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승객 몸무게를 재는 이유는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하기 위해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출발 게이트에서 측정대에 올라 착용한 의류와 기내 수하물 무게를 모두 함께 측정하게 된다. 측정값은 익명으로 수집된다. 만약 수집을 원치 않으면 거부할 수도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측정 자료와 2월 6일∼3월 31일 인천공항 국제선 게이트에서 측정하는 자료를 종합해 승객 표준 중량을 도출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12개 국제선에서 항공기 2432편을 띄워 67만1483명을 수송했다. 출범 이후 1년 성적표을 받은 에어프레미아에게 지난해는 여객기를 5대까지 늘리며 본격적인 장거리 운항을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18일 에어프레미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노선별 수송객수는 △미국 LA 15만8600여명 △일본 나리타 14만6000여명 △태국 방콕 10만6700여명 △베트남 호찌민 7만3100여명 △미국 뉴욕 7만700여명 △독일 프랑크푸르트 5만6500여명 △싱가포르 2만6100여명 △스페인 바르셀로나 1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양사의 합병 과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수 과정서 알짜배기 노선과 사업이 빠질 전망이라 온전한 기쁨을 누리기는 어려울 듯하다.로이터 통신은 지난 12일(현지시각) EC(유럽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사실상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C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심사 결과 발표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인데, 이르면 이달 말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항공사는 합병 시 필수 승인국을 대상으로 기업결합신고서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11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행사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공항 외 수하물수속 서비스(이지드랍)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이지드랍 서비스'의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경우 시내 거점에서 미리 수하물을 부치고 도착지 공항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로서 공항 도착 전후로 자유로운 빈손여행(Hands-Free)이 가능해지며 공항에서 탑승수속 및 수하물위탁을 위해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본 서비스는 오는 29일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도쿄 중심부 시부야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싱가포르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으로, 국내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비롯해 현지 사업 연계 지원, 시장조사,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20석 규모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문체부에 따르면, 한일 관광교류는 코로나 이후 증가추세다. 올해 10월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88만명인
대한항공이 유류비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든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여객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는 3조8638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조5584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첫 하계 휴가철,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강세가 전 노선의 수송 및 수익 증가 견인했다. 화물사업 매출은 항공화물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9153억원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주요 쟁점이었던 '화물사업부 매각'이 2일 이사회에서 가결됐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화물사업부 매각 안건을 찬성 3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임시이사회에는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배진철 전 한국공정거래조정위원장 등 총 5명이 참석했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30일 화물사업부 매각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사회를 개최했었으나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화물사업부 매각안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 관련 주요 쟁점 중 하나다. 대한항공은 앞서 2021년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하 미술관)이 아시아나항공과 협업해 인천-뉴욕 직항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미술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달 16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뉴욕행 왕복 항공권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라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오전 9시50분 인천을 출발해 당일 오전 11시5분에 뉴욕 JFK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귀국편은 뉴욕에서 12시5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35분 인천
비씨카드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비씨바로 에어 플러스 아시아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비씨카드가 지난 2월 출시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에 특화된 '비씨바로 에어 플러스 스카이패스'가 저렴한 연회비 대비 높은 적립율을 자랑하는 등 입소문을 타자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도 신속하게 기획 및 출시했다는 설명이다.해당 상품은 결제금액 1000원 당 최대 1.6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비씨카드의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기본 1.3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KB국민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항공권 할인, 대학생 대상 이벤트 등 풍성한 가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행사 응모 후 체크카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매일 200명에게 치킨 쿠폰 등을 제공하는 '[월간KB체크] 매일 매일 200명에게 이만큼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KB국민 체크카드를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며 매일 추첨을 통해 △굽네치킨 세트(50명) △해피콘 5000원(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예술의전당이 아시아나항공과 문화 예술 활성화와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2일 열린 체결식에는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과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문화 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예술, 문화 관광 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항공 및 화물 운송 협조 ▲문화예술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우수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