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공모주 청약 경험 고객 누적 300만명 넘어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공모주
5월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를 앞두고 기업은행은 무료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이자, 배당소득 등 개인별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근로소득, 부동산임대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을 합산해 종합소득세율로 과세하는 제도를 말한다.대상 고객은 지난해 기업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발생한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거나, 올해 3월말 기준 총수신 평균잔액이 5억원 이상인 개인고객이다.또 서비스 이용 고객 중 보유 호수 3호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고객은 주택임대소득 신고를 포함한
전국에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가 총 22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주택자의 15.9%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2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KB금융그룹은 29일 올 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내년도 시장 전망을 담은 '2021 KB부동산 보고서(주거용편)'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KB경영연구소가 선정한 '2020년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분석과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 500여개 중개업소, 학계, 업계(건설업, 금융업 등) 그리고 KB국민은행 PB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
정부가 전국 임대주택 10채 중 7채는 임대소득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주택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미래통합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주택임대차 정보 현황’에 따르면 2020년 6월 현재 전국의 임대 중인 주택 731만 3204호 중 (공부상) 임대료가 파악 가능한 주택은 207만 464호(28.3%)에 불과한 반면, 524만 2740호(71.7%)는 임대료 정보가 없었다.文정부 간 각종 임대사업자 정책과 세제개편을 추진했지만, 가장 기초적인 임대소득 자료도 없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