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은행
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지난 7일 공고한 '혁신성장펀드' 2024년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신한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다.

혁신성장펀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15조원 규모 (연 3조원)로 조성되며 산업은행은 2023년 약 3.15조원 펀드 조성에 이어 2024년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 '2024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 정부 발표 후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진행 중으로 4월 초까지 혁신산업 모펀드(2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성장지원 모펀드(1000억원) 운용사 1개사 선정 후 상반기 중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24년에도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환경 분야 등 미래유망산업 육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