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d:m 세계유학박람회' 내 괌정부관광청 부스에 방문객들이 참여한 모습이다. 사진 = 괌정부관광청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d:m 세계유학박람회' 내 괌정부관광청 부스에 방문객들이 참여한 모습이다. 사진 =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9~10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린 'ed:m 세계유학박람회'에 참가해 괌 유학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해외 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날 조기유학, 영어캠프, 어학연수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세분화된 유학정보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호텔 정보와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명소를 홍보했다.

더불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괌 유학에 대한 관심도와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박람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괌왕복 항공권 4매를 추첨해 현장에서 선물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미국령인 괌은 미국과 동일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면서도 본토보다 학비 부담이 적어 매력적인 유학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괌정부관광청은 앞으로도 괌 유학을 고려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영어 교육 중심지로서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해외 유학·이민박람회'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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