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한국GM과 2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사진=KB캐피탈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2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80만원을 지원하며 KB캐피탈에서는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상품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가 2699만원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현금 할인 80만원을 적용 받고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선택하면 약 월 45만원에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한국GM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모델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버스를 구매할 경우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타호 구매 고객에는 차량 금액의 최대 10%를 지원한다.

한국GM은 이 밖에도 700대 한정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Plus, RS Plus 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지원하며 스파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Plus, RS Plus 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카드 2월 문화 이벤트…뉴미디어 작가 '이안 쳉' 아트 토크에서 음반 감상까지


현대카드CI.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CI.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2월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4일 '아트 토크 위트 이안 쳉(Art Talk with Ian Cheng)'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국 출신 작가 이안 쳉은 인공지능(AI)과 게임 엔진을 활용해 가상 생태계를 선보이는 뉴미디어 작업들로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지속해온 작업을 살펴보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미래에 대한 이안 쳉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새로운 델리 메뉴들을 출시한다. 

쿠킹 라이브러리 내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인 '그린하우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정통 간토 스타일의 '토마토 스키야키'를 델리 메뉴로 제공한다. 

채끝 등심, 토마토, 루콜라 등 신선한 재료들로 조리했다. 또한,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치즈와 잠봉, 알감자튀김, 올리브, 바게트 등을 조화롭게 곁들인 '스위스 라클렛 플레이트'를 2월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이달 2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Curated 14 김상윤'이 열린다. 

성숙한 예술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김상윤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의 세 개의 로망스,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의 클라리넷 소나타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더 유스 다아이와이 : 펑크(The Youth DIY : PUNK)' 전시를 2월 한 달 동안 만나 볼 수 있다. 

1970년대 반항적인 청년 문화에서 생긴 펑크 장르는 독특하고 공격적인 사운드와 함께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정신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펑크 록 밴드 '배드 릴리전'의 '인투 더 언노운' 등 대표적인 펑크 희귀 음반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작품집을 소개한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는 디자인과 현대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업들로 디자인계의 팝 스타로 불린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집들에서는 그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 2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 가입자 30만명 돌파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 플랫폼 '셀리(Selly)'의 가입자가 누적 30만명을 돌파했다.

셀리는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모든 카드사 매출·입금내역은 물론 현금과 배달매출까지 한번에 조회 가능하며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가맹점 운영을 돕는 서비스를 탑재했다. 

2022년 7월 오픈 이후 법률상담, 경정청구, 비급여 의료비 할인,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며 가입자 수가 올해 1월 30만명을 넘어섰다.

할인율, 대상, 기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계한 쿠폰을 발송하는 ‘매출 올리기’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컸다. 

설계한 쿠폰은 디지로카앱 TOUCH 쿠폰으로 등록되며, 내 가게 주변 고객들이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재신청률은 30%에 달한다. 롯데카드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 ‘홍보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원하는 홍보문구를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에 노출하는 서비스로 주변 잠재고객에게 내 가게를 무료로 홍보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첫 달 발생한 롯데카드 매출의 가맹점수수료 50%를 캐시백 해주는 가맹점수수료 반띵 이벤트와 매출 올리기 서비스의 할인 쿠폰 비용을 50% 지원해주는 이벤트 등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NH농협카드,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소비 데이터 분석 보고서 등재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찾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최근 2년간(2022~2023년)의 저가커피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NH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부는 14일 발간한‘소비트렌드 Insight 보고서-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소비 현황’에서 8개의 커피전문점을 저가커피 가맹점과 그 외 가맹점으로 분류하고 매출액·가맹점수·이용연령대·이용건수 등을 분석해 소비 트렌드를 살펴봤다. 

해당 보고서는 ‘한국데이터거래소’와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재되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먼저 저가커피의 매출성장세가 그 외 가맹점에 비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매출액 기준 저가커피 프랜차이즈는 전년대비 37% 성장한 반면 그 외 가맹점은 9% 성장으로 그쳤다. 

또한 이용건수도 저가커피는 35%, 그 외 가맹점은 5%의 성장을 보여 매출액과 이용건수 모두 유의미한 성장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커피 시장에서 저가커피 프랜차이즈의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2022년 1월 23% 수준의 매출 비중이 2023년 12월에는 37%로 증가했는데 전년대비 성장률로 보면 60%의 큰 성장이다. 

가맹점 규모도 크게 늘어 2023년 기준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전년대비 29% 증가해 6654개에 달한다.

이번 보고서가 흥미로운 부분은 저가 커피 소비에서 날씨요인 작용여부와 소비 연령대가 확대되는 모습을 카드 결제데이터로 확인한 것이다.

저가커피 소비 고객의 최근 2년간 월별 이용건수 추이를 보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11월은 이용건수가 10월 대비 16% 감소했지만, 날씨가 온화해지는 3월은 2월 대비 30% 성장을 보였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저가커피 소비 고객의 행동이 달라진 것을 확인했다.

저가커피 소비 고객의 주 연령층은 20~40대로 총 61%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연령대별 이용증가율을 보면 전년대비 10대는 41%, 50대는 43%, 60대 이상은 무려 59% 성장을 보였다. 

NH농협카드는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이 좋은 저가커피가 학생 및 노년층에게도 인기를 끌어 앞으로 전 연령층에서 저가커피를 즐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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