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하나금융지주가 측면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19일 ‘제13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4일까지다.
이 행사는 올해로 13년째 진행된 전국 규모의 시상식이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해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기에 모범적인 결혼 이주 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복가정상과 희망가정상 부문 수상자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수상자 6명은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겐 300만~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 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미선발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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