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CI.
KB국민은행 CI.

국민은행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또 영입했다.

국민은행은1일 테크그룹 소속 테크기술본부장에 박기은 전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기은 전무는 그동안 네이버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박 전무는 2006년부터 네이버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 팀장, 네이버비즈니스 플랫폼 IT서비스사업본부 수석아키텍트 등 ICT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민은행은 박기은 전무 영입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이로써 국민은행의 디지털 역량은 외부 전문가의 손에 달렸다는 평가다. 앞서 2019년 국민은행은 윤진수 부행장을 데이터전략본부장 전무로 영입한 바 있다.

윤 부행장은 영입 1년 만에 부행장 자리에 오르며 테크그룹을 이끌고 있다. 그는 국민은행 영입 전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