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5일 ‘청소년의 멘토 KB!’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국민은행은 25일 ‘청소년의 멘토 KB!’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

국민은행은 26일 ‘청소년의 멘토 KB!’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멘토링 사업은 학습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1년 동안 16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32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주 2회 학습멘토링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학습멘토링 사업은 지금까지 300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4000여명의 청소년에게 15만여 시간의 학습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예섬 봉사단원은 “학습멘토링 활동은 지난 1년 동안 중학생 멘티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더욱 발전된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기초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김진영 대표는 “학습멘토링 사업은 미래 시대의 두 주인공인 대학생 봉사단과 중학생 청소년이 만나 학습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은행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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