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 및 '자영업자 대응전략' 유튜브 영상을 제도해 차별화된 노하우를 전달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 및 '자영업자 대응전략' 유튜브 영상을 제도해 차별화된 노하우를 전달했다. 사진=신한은행

 

“생각한다고 이뤄지는 게 아냐, 해야지”

최근 신한은행의 기업 이미지 광고 속 카피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지원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돕고자 신규자금 지원과 이자유예 등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를 위한 물품구입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신규자금 지원했던 한도 1000억원을 5000억원으로 증액해 긴급지원 했다.

4월에는 ‘신한 코로나 보릿고개 지원대출’을 출시해 최대 5억원, 대출기간 최장 2년, 자금 지원(최초 6개월 이자 유예)에 나섰다.

그리고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 없는 연기 및 분할상환금 유예 전결권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에 고객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의 여신 심사 의사결정 체계도 대폭 간소화했고 ‘HI-PASS’ 심사 프로세스 도입 및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신청 업무에서도 은행의 상담인력을 파견해 실사를 위임받아 지원 중이다.

아울러 서류접수 위임 및 현장실사 생략 등 프로세스를 개선해 신속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의 금융지원은 대출상품에 국한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있었던 대구/경북지역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ATM과 인터넷 뱅킹의 인출 및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개인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신한금융지주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단체들과 협업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KF94 마스크 20만개 지원에 이어 대구광역시에 추가로 1만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수출입 외환거래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안전망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출매입외환 입금지연에 따른 가산금리를 면제 및 피해대상기업 수출환어음 매입환가료도 인하했다.

금융 본업을 통해 지원에 나선 것이 탄탄한 기본기라면 사회적 기업으로써 유연한 모습도 보였다.

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에도 동참해 본점 및 전국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자율적으로 선결제를 진행했다.

영업점 외부 디지털 전광판에 소상공인 가게를 홍보하는 우리동네 응원프로그램 소상공인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감원과 함께 ‘자영업자 지원제도’ 영상 및 ‘자영업자 대응전략’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금융지원 제도 및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다양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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