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신용데이터가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영업손실률을 3분의 1로 줄였다.한국신용데이터(KCD)는 2023년(연결기준) 1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의 646억원에 비해 2.1배 매출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2021년(68억원)과 비교해서는 20배 이상 늘었다. 영업손실률은 48%에서 16%로 3분의 1로 축소했다. 이 역시 2년 전(382%)에 비하면 25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성장의 토대는 대한민국 소상공인 국민앱으로 자리 잡은 '캐시노트'다. 캐시노트는 전국
연말 서울 시내 외식 경기에서 오피스가와 대학가의 양극화가 관측됐다. 한국신용데이터(KCD) 운영하는 경영 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서울 시내 외식업 사업장 중 20만여 곳의 매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다.한국신용데이터(KCD)는 서울 지역 12월 1~3주의 외식 업소의 평균 매출이 전년동기 보다 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했던 큰 매출 상승은 없었던 셈이다.특히 주간(오전 6시~오후 6시) 매출이 전년 대비 5% 늘어난 데 비해 야간 매출(오후
DGB대구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와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양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한국신용데이터에서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맞춤형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사업 공동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 공동체’는 총 6개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SOS(SOho Success) 소
우리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비대면 영역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23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연계 등을 거쳐 캐시노트 플랫폼을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상품 제휴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금융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이다. 전국 6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국내 최대 종합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캐시노트는 사용자가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 배달앱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