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지난3월 국내 4만 9006대, 해외 22만 2705대, 특수 315대 등 판매 기준 총 27만 202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세를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 372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셀토스가 3만1087대, 쏘렌토가 2만5373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로 8974대다. 승용은 레이 4692대, K5 3577대, K8 2016대 등 총 1만 3301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643대, 스포티지 6736대, 셀토스 4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늘리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확대를 주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수소차는 수소와 대기 중 산소를 결합시켜 만든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한다. 시의 수소인프라 구축·확대는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에 발맞춘 결과다.시는 올해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3250만원 지원,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 등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42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수소승용차 125대, 광역버스·마을버스 등 수소버스
동서식품은 국내 인스턴트 커피 최초로 커피 병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점자 표기가 적용되는 제품은 △맥심 오리지날 △맥심 모카골드 △맥심 디카페인 △맥심 아라비카 등 맥심 인스턴트 커피 4종이며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맥심 커피'가 점자 문구로 표기된다.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커피 병에 붙은 라벨을 기존 대비 제거하기 쉬운 라벨로 교체해 친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라벨은 제거 시 접착제가 남지 않고 한 번에 부드럽게 떼어져 공병을 손쉽게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할 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리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 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 추진 주체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RSG는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실증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협업 기회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RS
농협은 5월까지 환경개선과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축산농가 377호가 참여하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4만5773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방취림은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외부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농가 1964호에 22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실
SK가스는 신형 'LPG 1톤 트럭'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택시 래핑 광고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SK가스는 아이엠(i.M)택시에 '갖고싶다 강력한 LPG 1톤 트럭' 메시지로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SK가스는 아이엠택시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심 운행 비중이 크기 때문에, LPG 1톤 트럭의 우수성과 국내 LPG 시장점유율 1위인 SK가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가스는 이번 래핑 광고를 통해 신형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브라질-현대차그룹 포괄적 협력에 직접 나섰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현대차그룹은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이 면담했다고 23일 전했다.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우선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과 지역사회를
한화오션은 최근 선박 운항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CII는 연료 사용량, 운항거리 등 운항 정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지수화한 값이며 국제해사기구가 작년부터 시행 중인 친환경 규제다. 국제해사기구는 이 규제를 기반으로 매년 5천톤급 이상 선박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선박에 A부터 E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이때 E등급 또는 3년 연속 D등급을 받으면 해당 선박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재검증을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최초로 재활용, 재생가능 소재를 제품 생산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넷제로(탄소중립)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시스템의 중요성이 부상함에 따라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도록 선제적 목표 수립·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SK하이닉스에 따르면 재활용 소재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사용 후 폐기된 제품에서 추출, 회수, 재가공된 소재다. 재생가능 소재는 자연에서 유래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재생 가
신세계백화점은 올 설을 맞이해 친환경 패키지 물량을 최대 15% 확대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은 축산, 수산 선물세트를 담는 '친환경 보냉백'을 비롯해 자연 생분해 되는 사탕수수 100% '햄퍼 박스',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를 담는 '무코팅 재생 용지' 등 전체의 선물세트의 85%를 친환경 패키지로 기획했다.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 보드 등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한편 신세계백화점 설 본판매 행사는 2월 8일까지 각 점포 명절 행사장에서 만나볼
이지스자산운용은 더피나클강남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Gol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일반 인증(Certification) 순으로 등급이 높다.더피나클강남이 받은 인증 종류는 기존 건축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Operations and Maintenance) 인증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을 약 3312억원에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운반선은 암모니아 9만3천㎥를 운송할 수 있다. 이 선박은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를 비롯해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등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다.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로 최근 두 달 사이 7척째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수주를 달성했다. 이번 수주된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무
높은 경제성을 가진 LFP 배터리는 매년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수명을 다한 LFP 배터리는 재활용에 대한 경제성이 좋지 않아 폐기물로 취급되고 있다. 재활용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향후 5`10년이면 환경문제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이 떨어진 LFP를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으로 '재사용'하는 정도만 가능하다. 현재 기술로는 삼원계 제품과 달리 재활용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산 리튬인산철(LFP)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LFP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인 ‘일(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최윤 회장은 구자용 E1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자,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
현대백화점이 '신선식품 무료 손질 포장 서비스'에서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퇴출한다. 현대백화점은 식품관 판매 과일이나 채소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소분해 포장해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에서 일회용기 제공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앞으로 프레시 테이블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고객이 다회용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회용기를 구매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시행초반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불편은 예상되지만,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고객들도 점차 취지에 공감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일
SK엔무브는 이달 31일까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화 가치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 공개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광고와 이벤트는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및 ZIC 온라인 공식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 광고는 지난 9월 방영된 광고의 후속편으로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다.앞서 SK엔무브는 지난 9월 에너지 효율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새 광고는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에너지 효율화 대상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ZIC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1호점인 '이대R점'에서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3일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며,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은 개인컵 혹은 매장용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이대R점에서 찍어 필수 해시태그 3개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당일 다회용 컵 이용(매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점포 수를 확장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올가 방이점, 바이올가 제주영어마을점·제주이도점에 이어 '올가 스타필드 고양점'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으로 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의 매장을 뜻한다. 지난 2020년 올가 방이점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스타필
롯데웰푸드는 정부의 재생원료 확대 정책에 동참해 파스튀르 제품에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용기 재질이 변경된 제품은 바른목장우유, 무항생제우유, 유기농 우유, 바른목장 산양프로틴 우유, 바른목장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 등 750ml 제품 6종으로 용기의 25%를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가 포함된 원료로 변경했다. C-rPET에 적용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은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이나 복합재질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폭넓은 재활용성을 갖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혁신적인 재활용 기술로 알려져
하이브리드(HEV)는 기존 자동차보다 연료 소비율이 낮고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어서 환경친화적인 모델로 최근 전기차 불안정과 고유가가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토요타 하이브리드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시작으로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랜더, 알파드 등 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전동화 신차를 출시했다. 랙서스의 경우 RX모델과 RZ(전기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