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오는 4월 말까지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주식 매매 시 저렴한 신용이자 비용으로 성공적 자산증대를 기원하고자 기획됐다.이벤트 신청 대상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으로 금리혜택기간을 확대했다. 신규 신용 매수분부터 매수건별로 180일 동안 조건없이 신용거래이자율 연 4.5%를 적용한다.신청방법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 '신용융자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김상규 WM사업본부장은 "신용융자 이자율은 증권업계 비교시 낮은 수준이며 적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 융자를 취급하는 28개 증권사 가운데 9곳은 1년 7개월 이상 같은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란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율을 말한다.한양증권(7.5%), IBK투자증권(7.0%), 미래에셋대우(6.0%), 교보증권(4.5%), NH투자증권(4.5%) 등 5개사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이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