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17번째 자회사를 맞이했다.28일 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 매매 금액을 납입하고 최종 인수를 완료했다.지난달 20일 두산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한 달만에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최종 매매금액은 711억원, 244만3230주(지분율 96.77%)를 인수했다.네오플럭스는 벤처캐피탈사로 업계 15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기준 7840억원의 관리자산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네오플럭스는 오랜 업력과 함께 투자 경험이 풍부한 심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그룹의 투자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