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2일 국내 수입차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및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는 브랜드별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한 브랜드 전용 금융 서비스다.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상호 협력을 통해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금리 시대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코닉한 두 브랜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저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3분기에만 기업 대출 성장률 5%를 기록하며 '기업금융 명가' 부활의 초석을 다졌다.26일 우리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전분기 대비 43.9% 증가한 899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7조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세가 이어졌음에도 올해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기업대출은 잔액은 3분기 기준 168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 날 "창립 이념에 맞게 기업금융에 집중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우리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임 조병규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조병규 은행장은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등 기업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하자고 당부했다. 조 행장은 4일 그 첫걸음으로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 고객과 소상공인 영업 현장을
우리금융그룹은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정연기 후보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과천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 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를 역임했다.자추위는 정 신임 대표 추천과 관련해 “여신심사·카드사업·자산관리·전략·영업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중장기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추위는 ‘지주는 전략, 계열사는 영업’을 중시한다는 그룹 경영방침에 따라 은행장 선임기준을 ‘영업력’에 최우선적으로 두었다고 밝혔다.이러한 선임기준에 따라 조병규 은행장 후보가 경쟁력 있는 영업능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 기업영업에 탁월한 경험과 비전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대기업심사부장, 강북영업본부장을 거쳐 기업그룹 집행
우리금융그룹은 7개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30일부터2박 3일간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그룹 공동연수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7개 그룹사 신입직원이 함께 했다.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공동연수 개강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참석해 그룹 신입직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손태승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신입직원에게 올해 금융환경과 그룹 비전을 이야기하며 특히 그룹의 경쟁우위 확보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추진했다.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게 규격별로
우리금융지주는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 지주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했다.이번에 구축한 ‘WON 시너지’ 시스템은 지주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지주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소개 영업 관련
우리금융지주는 우리WON카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한 고객 대상 ‘우리WON카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8일까지 진행하며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우리금융 3사의 금융상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카’앱을 처음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지시로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3개 자회사가 참여
우리금융지주가 손태승 회장의 뜻에 따라 향후 3년간 23조원이 넘는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17일 우리금융지주는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지주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직접 지원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리금융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주 차원에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며 “이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지주사가 동참해 달라는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금융지원의 경우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
우리금융지주은 26일 주력 계열사와 함께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를 출시했다.‘우리WON카’ 플랫폼은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은행, 카드 등 3개 자회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로써 ▲나의 대출한도 ▲우리WON 픽 ▲우리차고 등 서비스를 선보인다.나의 대출한도는 한 번의 조회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상품은 신차대출, 중고차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과 화면에서 고객 조건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시해 여러 곳에서 조회
우리금융지주가 자동차금융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우리금융은 19일 그룹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참여해 계열회사 간 비대면 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우리WON카는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고객 입장에서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담 형식의 질의 답변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기하는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된 경쟁력도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 결의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자기자본은 1조2000억대로 증가하게 된다.레버리지 비율도 2021년 9월 기준 9.6배 수준에서 8배 초반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증자는 우리금융지주의 적극적 비은행부문 확대는 물론 내년부터 시행되는 레버리지 비율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 조치 차원에서 추진됐다.아울러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유상증자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게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우리금융은 6일 강남타워 신사옥에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신탁에 이어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비은행 계열사의 통합 이전은 은행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강남타워에는 비은행 3개 자회사 외에도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있다. 즉, 대출고객에 대한 공동 영업전략 구축, 신규 투자처 발굴을 통한 고객자산 유치 등 다양한 시너지 영업이 기대된다.실제 손태승 회장은 하루 앞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등 자회사 대표들과 함께 강남타워를
우리금융지주의 새식구가 된 캐피탈, 저축은행, 자산신탁 계열사들이 강남사옥로 모인다.우리금융은 31일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신탁 등 비은행 계열사 3곳이 역삼동 소재 삼정빌딩으로 통합 이전한다고 밝혔다.먼저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29일 이전을 완료했으며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9월 중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우리금융은 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직후부터 통합거점을 위한 강남사옥을 물색했다.통합 사옥은 교통의 요지인 테헤란로와 언주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공간이 넓어 고객 접근성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계열사 정비를 마치며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우리금융은 10일 우리금융캐피탈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거쳐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금융은 2020년 12월 아주캐피탈의 경영권 인수부터 완전자회사 편입 완료까지 8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정리했다.앞서 올해 초에는 우리금융캐피탈의 100% 자회사였던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지주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켜 비은행 사업영역 경쟁력을 키워왔다.이번에 완전자회사를 위해 추가 편입되는 소액주주의 잔여 지분은 9.53%다.앞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은행권 중 가장 빨리 성적표를 공개한 우리금융지주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21일 우리금융은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6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주회사 전환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1분기 성적인 59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뛰어넘으며 정상 궤도로 돌아왔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우리금융은 전년동기 대비 29.7%, 전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실적 상승 배경에는 수익구조 개선과 리스크관리 등 그룹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우선 이자이익과 비이자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이 소통 행보를 개시했다.우리금융은 9일 모든 자회사와 순차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손태승 회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찾았다.지난해 말 한 식구가 된 만큼 격려의 말을 전하기 위해서다. 특히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선 직접 예금 상품도 가입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손태승 회장은 “최근 새로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계기로 기존의 금융상품 판매 관행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모든 자회사가 금소법의 원활한 시행
금융지주 4곳 중 우리금융지주만 유일하게 암담한 성적표를 받았다.KB, 신한, 하나금융 모두 은행서 실적 하락이 발생했지만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반등한 것과 대조적이다.5일 우리금융은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1조30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약 30% 하락한 실적이다.우리은행이 1조36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비은행 계열사가 힘을 보태지 못한 탓이다.실제 우리금융캐피탈은 저축은행 영업권 손상으로 인해 590억원의 이익만 반영됐다. 회계상 4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돼 그룹 이익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