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04.5% 증가한 276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오른 3조1539억원, 당기순이익은 163.5% 늘어난 2255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국내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1192억원을 달성했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은 297억원이다. IB 부문은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 등 증권업계 최상위권 성과를 유지했다. 관련 수익은 1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
키움증권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74% 증가한 9조5448억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407억원으로 13.27% 줄었다.이같은 부진한 실적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4333억원대의 영풍제지 미수금을 4분기 실적에 반영되면서다.이에 대해 키움증권은 "일회성 비용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창사 첫 해인 2023년 연간 별도 매출 1조2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실적을 밝혔다.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 분할로 신설된 도금·컬러강판 중심 철강회사다. 이번 연간·분기별 집계는 신설일자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한다.동국씨엠은 2023년 4분기 매출 5244억, 영업적자 102억원, 순이익 적자 174억원을 기록했다. 모두 직전 분기 대비 매출 5.4% 감소 및 영업이익·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동국씨엠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 554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1%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지난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7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6.1% 증가한 676억원으로 집계됐다.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6737억원, 영업이익 652억원 당기순이익 505억원을 기록했다.교보증권 관계자는 "금리안정화에 따른 보유자산 평가손익 및 운용실적 회복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조9532억원, 영업이익 51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8.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7.8% 줄어든 2980억원으로 집계됐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와 업황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총 고객예탁자산 41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금 자산은 33조원을 넘겼으며 해외주식 잔고도 23조7000억원에 달했다. 세일즈엔드트레이딩(S&T) 부문
한양증권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62억9475만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990억3200만원으로 10.6%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351억417만원으로 46.1% 증가했다.한양증권은 공시를 통해 "자기매매 부문의 운용실적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2023년 연간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8.4% 증가, 영업이익은 15.1% 감소한 수치다.LG화학 2023년 4분기 연결 매출은 13조1348억원, 영업이익은 2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2%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2023년 연간 매출은 약 26조6000억원이다.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세계 수요 둔화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장 악화가 지속됐고,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 우려와
NH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749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5213억원) 대비 43.71% 증가한 수준이다.연결 기준 NH투자증권 지난해 매출액은 11조4392억원으로 전년(12조6565억원)보다는 9.6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492억원으로 전년(5213억) 대비 4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738억원으로 전년(3034억원) 대비 89.13% 증가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거래 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개선과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운용 전략으로 운용 수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라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7740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29.7% 증가한 548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13조1701억원으로 2.3% 감소했다.아울러 1주당 현금배당은 2200원으로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5.4%이며 배당성향은 35.8% 전년과 같다. 배당금 총액은 1964억6000만원이다.삼성증권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매출이 늘어나고 투자은행(IB)와 상품운용 손익, 금융수지 안정화가 이뤄지며 실적 개선이 됐다"라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은 1조50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22% 감소한 성적이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7억원과 83억원을 연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연간 기준으로 영업손실 607억원, 당기순손실 8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레고랜드 사태 이전 수준까지 돌아와 대손충당금 차감 전 경상적 영업이익이 322억원에 이르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에 청신호가 켜졌다.분기 흑자 전환은 사업 포트폴리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2% 감소한 2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연결 기준 현대차증권 매출액은 7300억원으로 전년 동기(1759억원) 대비 31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원) 대비 82.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13억원) 대비 66.8% 줄었다.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864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52억원, 당기순이익은 53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43.1%, 36.6%
기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한 해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0조원에 가까운 매출액도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99조8084억원,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5.3%, 영업이익은 60.5% 성장세를 보였다. 순이익도 8조7778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 높은 62.3%를 기록했다.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판매 증가와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비중 확대 등 판매 믹스 효과가 지난해 기아 실적을 견인했다. 실적 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다음 주 지난해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은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레저용 차량(RV)과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합산 영업이익 27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62조7353억 원·15조3984억 원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사상 첫 연간 영업이익 15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는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은 258조16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58%, 영업이익은 6조5400억원으로 84.92%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7조원,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매출은 4.91%, 영업이익은 35.03% 각각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0.5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5.23% 증가했다.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를 위해 경
LG전자는 2023년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3조5458억원, 누적 매출액 84조2804억원으로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LG전자의 이번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연간 영업이익 또한 2022년 성적과 유사한 성적을 거뒀다. 각각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52억원 감소했고 매출은 8131억원 증가했다.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분야의 연매출이 30조원을 넘어서고, 전장 사업 연매출이 10조원 넘기며 주력사업 반열에 오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매출 상승에 대해 경기 둔화로 인해 수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70% 이상 급증하며 최근 5개 분기중 최대 기록인 40조원에 육박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한파 등으로 내리막을 달리다 올 상반기 회복세에 접어들어 하반기 본격 상승세로 접어든 모습이다.15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04개 기업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39조72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총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5% 신장한
교촌F&B(이하 교촌)는 10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0.3% 증가한 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51억원으로 121.1%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4억원으로 11.0% 감소했다.원·부자재 수급비용이 안정되고 판매관리비 등 내부비용이 줄어들며 영업이익은 올랐지만, 소비 회복이 더딘 점이 매출 감소의 원인이었다.교촌이 같은 날 발표한 사업별 현황에는 △해외 매장 수출 및 로열티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 △자체 어플리케이션 가입자 수 누적 513만 명 돌파 △커머스·신사업 분야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17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3분기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전분기보다 1847억원 증가한 1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판매 수수료가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면서 "해외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음에도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금융상품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3분기 랩(Wrap) 잔고는 18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1.6% 늘었고 연금 잔고도 30조원대를 유지했다.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05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9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 줄어든 5조67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오른 1921억원을 기록했다.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113.51% 증가한 1932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과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각각 지난 2분기와 비교해 13.71%, 14.30% 증가했다.
쿠팡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을 13% 신장하고 매출에서는 분기 사상 첫 8조원을 돌파했다.쿠팡은 2023년 3분기 매출 8조1028억원, 영업이익 1146억원을 기록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13% 성장했다.분기 내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활성고객 수는 2042만명으로 지난해 1799만명에 비해 약 300만명이 늘었다. 활성고객 1인당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 늘어난 39만7040원을 기록했다.쿠팡의 분기 매출이 8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쿠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