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1분기 리딩금융을 거머쥐었다.신한금융은 1분기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손금 반영을 마치며 상반기에도 순항이 예상된다.26일 신한지주는 1분기 실적발표에 참석한 김기홍 신한은행 CFO는 "대환 대출 플랫폼 취급 규모가 타사 대비 크다"며 "다만 전체 대출 증가분 중 차지하는 규모는 크지 않아 고객 기반 확보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신한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수준인 1.62% 유지할 전망이다. 1분기 NIM은 1.64%로 직전 분기 대비 2bp 상승
신한라이프는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204억원) 급증한 수치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와 견실한 조직 성장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이어 "신한라이프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가치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한편 신한라이
신한카드는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18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11%, 직전인 지난해 4분기 대비 22.2% 급증한 수치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직전 분기 대비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올해 3월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1%p 소폭 상승한 1.56%를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36.6% 급감한 수치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으나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에 대한 손상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효과 소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캐피탈은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6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30.2% 급감한 수치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배당 등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보유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분기 중 부동산 PF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조3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보상에 전년 동기보다 4.8%p 감소했다.신한금융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적립한 충당부채는 2740억원이다.26일 신한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그룹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4%p 늘었다.금리부자산이 3.6%p 증가한 덕이다. 이에 그룹 순이자마진(NIM)도 6bp 상승했다.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9%p 지난해 동기보다 2%p 줄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09%
국민연금과 임원진이 신한금융 주식 매입에 나섰다. 사모펀드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며 오버행 이슈가 줄었고 올해 1분기 리딩금융 탈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방동권 신한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지난 19일 신한금융 주식 500주를 장내 매수했다.지난 18일에는 고석헌 부문장, 이인균 부문장이 각각 1500주, 2000주를 사들였고 17일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김지온 파트장이 5000주, 500주를 매입했다.천상영 부문장은 이달 1~2일 1600주, 18일 500주 등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신한금융 주
신한금융지주는 그룹의 체계적이고 방향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고객과 사회가 꿈꾸는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어려움을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사업 지원 대상자 삶의 여정별로 재분류함으로써 이들과의 동행을 통한 가정의 행복 및 건강한 사회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
신한금융지주는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30명의 취업 준비 청년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 취업 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 모색 및 조언을 전하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여성인 윤재원(54)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과 한국세무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신한금융이 여성 이사회 의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전성빈(71)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2010~2011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여성 의장에 올라 이사회를 이끌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가 신한지주 지속 가능 성장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지 않고 '일류 신한' 목표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다.26일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진옥동 회장은 이날 '고객중심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의제를 밝혔다.해당 의제는 △엄격한 내부통제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소비자 관점에서 재정의한 고객 편의 향상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지속적 수익 창출 및 주주가치 제고 등 3가지다.진 회장은 "고객 목소리
"우리는 이미 선한 영향력 1위라는 명확한 목표를 중장기 지향점으로 설정했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3월 신한금융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며 강조한 말이다.지난해 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 한 번도 성적을 강조하지 않았다. 실적보다 사회적 책임과 임직원 행복이 중요하다고 설파했다.진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직 때부터 '재무적 1등보다 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이 진정한 일류'라며 '고객 퍼스트' 문화를 고수했다.신한은행장 취임 당시에도 "재무적으로 이익을 더 냈다고 리딩뱅크라 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은행은 고객을 이익 창
신한라이프가 내년 하남 미사 요양시설 오픈을 목표로 속도를 낸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고객 생활과 금융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는 토탈케어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올해 하반기 서울 내 데이케어센터(노인 주야간보호센터)를 설립한다. 이어 내년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에 요양시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니어 토탈케어 브랜드로 탈바꿈한다.하남 미사 요양시설은 60~70명 수용이 가능한 도시형 요양시설을 목표로 하며 대형 병원 접근성을 기초 장점으로 내세운다는
신한금융지주는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 제고를 위해 윤리실천 서약을 진행하고 직무별, 직급별 윤리준법 교육 확대를 통해 그룹의 윤리준법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20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0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All 바르게 Day'를
신한금융지주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했다고 12일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2023년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또한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 5년 이상 편입 기업 대상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000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80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은행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은행 가치 상승 기반 마련'을 꼽았다. 조 회장은 은행업의 미래가 자산관리에 달렸다고 짚으며 최근 은행 고위험판매상품 중단 검토에는 "고객 선택권이 좁아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11일 은행연합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조 회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평생 시중은행에 종사한 제가 보기에 은행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은행이 스스로 밸류를 높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은 쉬어로즈 제도 활성화를 통해 여성 리더 인재 저변을 넓히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이번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 및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해 쉬어로즈 7기로 선발된 60여명의 새로운 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