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시에 시각장애인 맞춤 복지차량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 내 '온택트그라운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 5' 3대의 기증식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이태수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 상무, 권오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정비위원회 의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 박운영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LG유플러스가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도서관을 구축하고 점자 동화책을 기부했다.LG유플러스는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의 광주세광학교에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8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U+희망도서관 사업을 진행해왔다.기기 전달식(이하 전달식)은 세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 시장, 이철훈 LG유플러스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44회를 맞은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점자 패키지 '아몬드 빼빼로' 4천개를 지난 21일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기념 행사를 통해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자 패키지 빼빼로 특별 제작은 빼뺴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마음 나눔'을 보다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점자 패키지 한정판 전면 상단에는 '빼빼로 아몬드'가 점자로 새겨져 있다. 전면 하단에는 빼빼로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빼빼로로 마음을 나누세요'가 점자로 적혀있다. 측면에도 '빼빼로 아몬드'가
금호석유화학은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지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과 백은희 이사장, 백남식 관장 등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대표 백창진 씨는 금호석유화학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후 피아니스트 유예은 씨를 초청해 연주를 감상하며 시각장애인 지원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 씨는 선천적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인물로 과거 많은 매체에서 소개되었으
MG손해보험은 '흰지팡이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의 일상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MG손해보험은 이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IT교육기기와 흰지팡이를 기부했다.이번 나눔은 특히 IT환경에 취약한 시각장애인이 급변하는 IT환경과 각종 스마트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 AI 돌봄로봇,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리모컨허브, 에어태그, 스마트 화재감지센서, 스마트 도어센서 등을 기부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IT기기를 체
앞으로 시각장애인은 카드사 모든 카드를 점자카드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점자 카드 발급 시 상품안내장도 점자로 제공한다.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의 카드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신협회·카드업권과 이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 대부분의 카드사가 점자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상품을 2~8개 정도로 제한해 시각장애인이 원하는 상품이 있어도 발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앞으로는 하이패스 카드, 금속·나무 재질 카드 등 점자 압인이 곤란한 카드상품을 제외하곤 모든 카드상품을 점자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아울러
LG생활건강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경험을 위해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올해 5월부터 LG생활건강 생활용품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시를 하는 제품은 △윌 유 메리미 △스모키 머스크 △홀리데이 판타지 △미드나잇 골드(7월 출시 예정) 등 샤프란 아우라 4종이다. 새로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세스마이어스'에도 도입된다.LG생활건강은 섬유유연제 제품 용기 앞면 윗부분에 점자로 '섬유유연제'라는 표시를 넣고, 시각장애인이 섬유유연제와 일반 세제를 오용할 가능성을 줄
7년 전 시각장애인 963명이 대형 온라인 쇼핑몰 롯데쇼핑·SSG닷컴·G마켓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시각장애인들은 "웹사이트 음성 통역 등 서비스가 없어 정보 이용에 차별받는다"며 쇼핑몰 3사에 손해배상액 지급과 함께 제도보완을 요구했다.시각장애인들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변환기기를 통해 글자로 적힌 정보를 소리로 변환해 이용한다.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비장애인들에게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변환기기는 이를 글자로 인식하지 않고 이미지로 인식해 소리를 제공할 수 없다. 소리가 소통창구인 시각장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신규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코웨이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창단한 합창단이다.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코웨이는 이번 신규 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물빛소리 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성악이나 합창에 관심 있는 시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한은 오는 7월 5일 자정까지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과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를 통해 유선 또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3일 서울 금천구청 앞 및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금천하모니축제'에 참가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하모니를 선사했다. 금천하모니축제는 금천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화 인프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금천구의 대표 행사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된 올해 축제는 연주회, 서커스, 탈춤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한지등(燈) 전시회, 걷기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행사 전반에 수화통역이 진행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지난달 27일 오전 찾은 서울 광진구 물빛소리합창단 연습실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밝은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중증시각장애인 여성 10명으로 구성된 '물빛소리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코웨이가 문화예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단했다. 코웨이의 상징인 '물'과 주위를 환하게 만든다는 뜻의 밝은 '빛의 소리'가 하나 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는 물빛소리는 이름 만큼이나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졌다.합창단원은 모두 코웨이 직원이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연습 한다. 물빛소리를 대표해
코웨이가 비데 전 제품에 점자 스티커를 무상 배부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코웨이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데 사용 고객 대상으로 점자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도입했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 조작부 버튼에는 점자 각인이 적용됐지만, 구형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다.코웨이는 비데 전 제품에 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고객에게 무상 배포하고 주요 제
이마트가 시각장애인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점자 패드를 기부한다.이마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일환으로 3일 오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1억원 상당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용 점자 패드 '닷패드' 12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사e좋은 랜더스'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사e좋은 랜더스' 캠페인은 야구간 SSG랜더스와 연계해 고객, 팬, 선수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홍성수 이마트 사회공헌 담당은 "기부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bhc그룹은 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이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봉사 참여로 다양한 형태로 봉사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는 지난달 올해 첫 봉사활동인 서울숲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지난 20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 온라인 자원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 행보를 이어 나갔다.이날 봉사단원들은 개별 노트북으로 해당 웹페이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 시각장애아동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7번째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시각 장애아동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비장애인과 지식정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명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도서관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지어왔다. 이번 대구광명학교 U+희망도서관은 청주
한화생명이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3곳에 있는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늘’이란 언제나 새롭게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콜센터 직원들이 새늘 쉼터에서 지친 하루를 잊고 항상 새롭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네이밍 됐다.새늘 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문적인 수기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이번 새늘 쉼터 조성은 대표적 감정 노동자인 콜센터 직원에 대한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특히
MG손해보험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배려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날이다.MG손해보험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일상 지원을 위한 물품 100개를 기부했다. 물품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뜻하는 흰지팡이와 AI 인공지능 스피커, 음성 체중계, 음성 전기밥솥 등으로 구성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효정학교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카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점자카드란 시각장애를 가진 영·유아의 기초단어 점자 공부에 도움을 주는 놀이형 학습도구를 말한다. 점자와 그림이 입체적으로 인쇄된 부드러운 재질에 손바느질 방식을 더해 시각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봉사활동이 어렵게 되자 점자카드 제작이라는 비대면 사회공헌을 기획하게 됐다.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은 각 가정에서 카드를 제작, 총 360개의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면서 신용카드도 그에 맞춰 여러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는 마음에 드는 카드를 모아 비교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신청 할 수 있다.금융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기며 많은 부분이 편리해졌지만 오히려 문턱이 높아진 경우도 있다. 모바일 등 일반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이다.개인 신용·체크카드는 중요한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데다 악용될 위험이 높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기 어려운 상품이다.장애가 없는 소비자는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
최근 고객들의 지점 방문이 줄면서 은행들이 점포를 대대적으로 줄이고 있다. 원인은 모바일뱅킹으로 은행 업무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는 일반 고객에 한해서다. 오히려 장애인에게 모바일뱅킹은 이용하기 어려운 채널이다.이에 농협은행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운영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보다 이들을 위한 편의성을 제고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농협은행은 지난해 풍무중앙지점을 전면 개선했다. 장애인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지점 내 환경은 휠체어가 쉽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