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ESG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최은석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원 등이 간사로 참여한다.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 관련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파악해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 및 개선방안 검토 및 승인을 담당한다.위원회 산하에는 대표이사가 의장인 ‘지속가능경영 협의체’가 구성되며 올해 신설된 ESG 전담기구인 Sustainability팀이 지
CJ제일제당이 생분해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와 ‘PLA(Poly Lactic Acid)’ 활용 식품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적용 제품은 ‘행복한콩 두부’ 묶음제품이다.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기존의 석유화학 소재 포장재를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교체해 연간 약 50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CJ제일제당은 PHA와 PLA의 특성을 활용해 질적으로 한층 높아진 생분해 비닐을 만들었다. 강도가 높은 반면 유연성이 부족한 PLA에 고무와 비슷한 성질인 PHA를 섞어 부드러우면서
SPC그룹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SK종합화학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신소재 기술력을 갖춘 ‘SK종합화학’과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 온 ‘SPC팩’은
CJ제일제당이 해양 생분해 인증을 받은 PHA(Polyhydroxyl alkanoate)로 친환경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 16일 CJ제일제당은 유럽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 기관 ‘TÜV AUSTRIA’에서 국내 최초로 해양 생분해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CJ PHA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생산과정을 비롯, 토양과 바다 등 대부분의 환경에서 90% 이상 분해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네덜란드의 3D 프린터 소재 기업인 ‘헬리안 폴리머스(Helian Polymers)’와 PHA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선진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