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의 차기 사장 자리는 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에게 돌아갔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은 후보자 3명 중 김상택 사장과, 유광열 전 부원장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면접 후보에 오른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면접 결과 서울보증은 유광열 전 부원장을 선택했다. 서울보증은 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후보자를 결정한 후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유광열 전 부원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혁신인사기획관, 국제금융정책관, 국제금융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