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튜디오 힙노시스(Hipgnosis)는 1967년 오브리 파월과 스톰 소거슨이 런던(덴마크가 6번지 아파트)에 설립했다. 당시 많은 아티스트가 그들의 작업실을 드나들었는데 핑크 플로이드가 앨범 디자인을 요청하면서 LP 커버 아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그 후 힙노시스는 6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음악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의 앨범 커버를 제작했다. 전시 는 포토샵이 없던 시절, 힙노시스의 디자인 아트워크 제작 방식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레드 제플린, 10CC, 핑크
문화재청은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그림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대회는 5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열리는 '내가 경험한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와 5월 18~19일 양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리는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로 나뉜다.내가 경험한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여는 그림 그리기 대회다. 대회는 △유아(7세 이하)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오는 27일 서울 종로구 종묘 일원에서 다문화 아동 40명을 초청해 종묘를 활용한 교육·체험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행사는 다문화 아동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조화롭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에게 종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묘 영녕전이 새겨진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든다.이후 인원왕후(조선 19대 왕 숙종의 두 번째 계비, 1687~1757)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관람한다.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을 운영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에서 개막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26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환영부스에서는 △경품행사 △한국 전통 풍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중장년 맞춤 프로그램 '중장년 청춘문화 공간 1교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중장년 고민을 해소하고 자존감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며, 올해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본격 운영에 앞서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청춘문화특강'과 '중장년의 솔직한 에세이'로 나뉘며 총 19회 운영된다.청춘문화특강은 김용택 시인, 정여울 작가, 오은 시인, 이헌주 상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특강은 지난해 중장년층 세대 인문 활동과 여가문화 향유
관악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2024 관악 봄축제 'HAPPY FESTIVAL'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공연과 더불어 관악구 주민이 함께 참여·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페스티벌은 도림천 수변 무대 중심으로 △폐기도서 활용 '책은 살아있다' 체험 전시 △주민 선정 'Happy 한책' △국악 가족극 '똥벼락' △현대무용가 안은미 '안은미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페인·오스트리아등 세계 각국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연중 조선왕실, 해녀, 한복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전시회는 △스페인·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음악 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주인도한국문화원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예술 입은 한복' △주엘에이한국문화원 '한국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 등이 마련돼 있다.'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은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이 국립국악원과 함께 진행한다. 전시는 1902년 고종황제가 51세의 나이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서구에 위치한 봉제산둘레길이다. 봉제산은 높이 105m로 나지막한 산이다. 산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이라 해서 봉제산이라 불리운다. 봉제산 정상은 백제시대부터 봉화터였고, 군사 주둔지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봉제산의 정기가 좋아서 그런지 산 주변으로는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등 많은 학교들이 들어서 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숲이 울창하다. 마치 깊은 산속 숲길을 걷는 듯 기분이 남다르다. 둘레길 코스는 2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1코스는 2.8km, 2코스는 4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 관람이 가능한 공연과 한글문화 체험행사 및 어린이 관련 주제로 지역 순회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한글과 놀자!'(5월 5일) △'어린이 책잔치'(5월 4일~6일)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마음의 빛깔로 노래하다' 기획특별전(4월 30일~7월 28일) △'어린이 나라' 기획특별전(5월 3일~7월 7일) 등이다.'어린이, 한글과 놀자!'는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서커스 음악극 △비눗방울
반려인구 1300만명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우리의 모습. 반려인 이하영 기자와 함께 생생한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 하시죠!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7개 국립예술단체, 국립국악원, 국립극장, 국립예술단체연합회와 함께 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국립단체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 경력을 쌓기 어려운 청년예술인들에게 국립단체 무대 경험을 제공해 차세대 K-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통합 공모를 진행해 선발된 청년예술인 총 239명과 이미 선발된 90명을 포함해 총 329명을 '통합선발 1기'로서 지원한다.발대식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예술교육 대표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 봄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민예술학교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울문화재단의 무료 예술 교육 브랜드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지난해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올해부터는 공간별 특화된 장르와 수준별 구분을 둔 프로그램으로 선택지를 넓혔다.올해는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예술체험' 과정도 개설해 계절별로 2~3개월간 예술 감상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 종묘대제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와 오는 5월 5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2024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고 25일 밝혔다.종묘대제는 국조오례의(국가 기본 예식 다섯 가지를 규정한 예법서)에 포함된 길례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다. 종묘대제는 1969년 복원 이후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 중인 무형유산이며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2006년부터는 국내·외 내·외빈 초청 국제행사로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용인 처인구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오디션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孝(효)&청춘 孝(효) 콘서트' 가수 선발을 위해 마련됐다. 본선 오디션은 지난 3월 예선 응모자 50명 중 선발된 20명이 참가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뵈니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노랫말이 생각난다"며 "오늘 무대에 오른 분들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HYBE)를 상대로 벌인 공방에서 '콘셉트 카피' 주장이 제기됐다. 아이돌 그룹간 유사성 문제는 아이돌 팬덤 등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논란 소재다. 그러나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는 아이디어의 영역에 속하는 범위가 넓고, 아이디어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지 못한다.민 대표는 지난 22일 언론에 공개한 입장문에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민 대표는 입장문에서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습니다"라며 "
문화재청은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각 문화유산 입장료 면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월 5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찾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해 내·외국인 관계 없이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더불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및 협생문 일대에서 '2024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연다. 행사는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수문장 캐릭터 인형의 명령에 맞춰 △광화문 인형 탈 파수의식(5월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문화회관은 △토크 콘서트 '숲 속의 영화 산책, '겨울연가', '건축학개론'을 만나다' △어린이날 가족콘서트 ''피터와 늑대' 동화책 콘서트' △레이저 무브 아트쇼 △린네바흐 프로젝터 체험 등을 선보인다.토크 콘서트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반에 진행된다.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의 음악 담당 작곡가 이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함께 영화 속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I Purple you'라는 주제로 제28차 전국 여성건축사 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대회는 (사)대한여성건축사회(KWA)가 주관하며, KWA는 국내 1호 여성 건축사이자 한국은행 본점과 포스코 본사 등을 설계한 故지순 전 간삼종합건축사사무소 전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1994년 창립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 열리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신안군 안좌도의 플로팅 미술관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릴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축제는 기존 철인3종경기와 달리 48시간 내에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를 '쉬엄쉬엄' 해내기만 하면 되는 행사다.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완주할 수 있다.축제 코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엄쉬엄 초급자(15km) 코스와 철인3종경기 동호인·수영 유경험자가 참여하는 △쉬엄쉬엄 상급자(31km) 코스로 나뉜다.각 종목별로 세부 코스는 다음과 같이 구
예스24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 읽는 생일 파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방송은 세계 책의 날과 함께 지난 1일 맞이한 예스24 25번째 창립기념일을 함께 기념한다. 함께 책에 몰입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방송은 23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4분 동안 예스2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된다. 예스24 직원들이 돌아가며 '트로피컬 나이트'(조예은, 2022), '8월에 만나요'(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2024) 등을 읽을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