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건축)가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가운데,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자산운용, 삼우건축은 최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설계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약 1년간 실증 분석을 토대로 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자산인 태평로빌딩을 프로젝트의 최초 자산으로 선정했다. 미래융합 ICT, 인공지능(AI) 등 미래형 기술 접목을 위해 삼우건축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미래공간플랫폼(FIT Platform) 상용화에 첫걸음을 내딘 것이다.
현대카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Italian Design Days 2024' 개최현대카드가 주한 이탈리안 대사관과 함께 20일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이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이탈리아 정부가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올해 한국 행사는 현대카드와 함께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진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현대차 N 비전 74는 글로벌 4대 디자인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총 9개 제품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부문과 인터랙티브 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포춘 500대 및 글로벌 유수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부문별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엑스타(ECSTA) PS71 EV가 '2023 CGD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무거운 전기차 무게, 소음, 마모 등 3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CGD 어워드는 국제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과 샤먼 웬광 미디어 그룹이 2015년 공동으로 창립했다. 60여 년에 걸친 레드닷의 국제 디자인상 운영 경험과 디자인 자원을 활용하여 국제표준에 맞춘 전문성, 엄숙성과 권위성으로 출품작을 심사한다. 엑스타 PS71 EV는 금호타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가전이 국내 인간공학 설계 분야 최고 권위 상인 '2023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인간공학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올해는 삼성전자의 제품 중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와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 이하 비스포크 탑핏)'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이름을 올렸다.비스포크 제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현지 시간 기준 11일부터 13일까지 멕시코 멕시코시티 센트로 시티바나맥스(Centro Citibaname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멕시코 건축 박람회'(EXPO CIHAC 2023)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씨엠이 중남미 시장에서 하는 첫번째 대면 행사다.올해 33회를 맞는 멕시코 건축박람회는 중남미 최대 건축자재 박람회다. 동국씨엠은 "전시 참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멕시코는 세계 15위 철강 생산국이고 북미-중남미를 잇는 지리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아임비타는 '당신이 찾던 진정한 비타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비타민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다. 비타민의
신한카드가 친환경 디자인 산학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 활성화에 힘썼다.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와 함께 신한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는 잠재력 있는 디자인 전공 학생을 선발, 유수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신한카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대학생과 함께 친환경,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키워드 아래 'ESG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이번 IDEA 디자인상에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
하나금융지주는 인천 청라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이 중국에서 개최된 디자인 혁신 어워드 ‘2022-2023 9th CREDAWARD(China Real Estate&Design Award)’에서 ‘Future Project’부문 1위(Gold)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CREDAWARD(China Real Estate & Design Award)’는 2014년에 설립된 중국 내 유일한 건축 설계 관리 및 인증 전문 기관 ‘DJSER(地建師, Design management Job fo
삼성증권이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 ‘굴링’과 '쉬운 투자 페스타'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부문 모바일앱 카테고리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이 밝혔다.특히, ‘굴링’은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쉽고 즐겁게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정보를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하도록 구성한 점이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삼성증권 '굴링'은 돈을 굴린다는 의미로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투자기간, 투자방법, 목표수익률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Flex카드' 디자인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롯데백화점 Flex카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개발해 이달 말 준공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설치를 마친데 이어 내년 초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놀이시설물은 기존 비교적 단순한 기능 및 형태의 3D 프린팅 시설물을 넘어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복잡한 기능과 형태를 구현한 대형 구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성능 및 안정성 평가를 거쳐 Q마크를 획득해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은데 이어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어린이놀이기구의 재료·설계 및 제조방법 등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스마트창구M’이 금융권 최초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22회를 맞은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대한인간공학회는 인간공학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 보급 및 응용해 인간공학 관련 기술진흥 공헌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술단체다.
하나금융지주는 청라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의 글로벌 혁신 어워드 ‘2022 디자인 혁신상(Innovation by Design Awards 2022)’에서 ‘Workplace Design’부문 1위(Winne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3관왕 달성에 이어 혁신의 아이콘으로 상징되는 이번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달성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린 쾌거다.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수)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LG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 딱 맞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이동형 모니터 ‘LG 리베로’를 출시한다.LG 리베로 모니터(제품명: 27BQ70QC)는 재택근무, 워케이션(Workation, 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등이 확산되면서 사무실은 물론 집, 공유 오피스, 호텔 등 다양한 장소를 업무 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사무실 공간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도 노트북과 대화면 모니터를 연결해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작업을 하거나 별도의 장비 없이 원격 화상
LG화학은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이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2’ 뷰티/건강부문에서 패키지(포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필러 제품으로 패키지 디자인 상을 획득한 것은 LG화학 ‘와이솔루션’이 처음이다. LG화학은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MZ 세대를 겨냥, 과감한(Bold) 선을 주요 디자인 요소로 채택해 3개 제품의 기능을 구분하고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검정색을 공통 컬러로
현대자동차ᆞ기아ᆞ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아이오닉5ᆞ스타리아ᆞEV6ᆞ카니발ᆞGV70ᆞX Concept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인 ‘2021 굿디자인 어워드(2021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화)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요즘 현대차·기아 디자인이 웬만한 독일차보다 잘 나오는 것 같다" 한 자동차까페에서 이같은 제목으로 올라간 글은 많은 댓글이 달리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페이스북에 떠도는 아직 미출시인 신형 그랜져 이미지에 많은 이들이 열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디자인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전문가들까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공에는 피터 슈라이머 현대차그룹 디자인경영담당 사장,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이상엽 전무 등 디자인 3인방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아이오닉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