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 레이싱은 시즌에 앞서 토탈엘앤씨 및 팩트 디자인과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오네 레이싱
오네 레이싱은 시즌에 앞서 토탈엘앤씨 및 팩트 디자인과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오네 레이싱

2024시즌을 앞두고 레이싱팀 리브랜딩을 알린 오네 레이싱(O-NE RACING) 이 공식 케미컬 및 아트 워크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4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오네 레이싱과 공식 케미컬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한 토탈엘앤씨는 자동차 및 산업용 윤활유와 기타 석유 화학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로 다양한 현지 특화 제품을 제공하고 친환경 제품 시장의 확대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토탈엘앤씨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오네 레이싱에 프랑스 윤활유 제조사인 코프란 루브리컨츠 (Cofran Lubricants)의 윤활유를 지원한다.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는 "올 시즌 새롭게 시작하는 오네 레이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고의 윤활유 코프란 루브리컨츠와 함께 오네 레이싱의 선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네 레이싱은 '외장 관리 전문 기업'인 팩트 디자인과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협약도 체결했다. 

팩트 디자인은 오네 레이싱과는 2020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한 이후 5년 연속 스톡카 랩핑을 후원하고 있다. 한상명 팩트 디자인 대표는 "새로워진 오네 레이싱의 스톡카 랩핑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네 레이싱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잘 구현해 올해도 슈퍼6000 클래스 참가 팀 중 오네 레이싱의 차량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수 오네 레이싱 감독은 "올 시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오네 레이싱 팀을 신뢰해 주시고 후원을 이어가주신 두 후원사에 감사하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후원사의 기대의 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네 레이싱은 김동은, 이정우, 오한솔 드라이버와 함께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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