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2024'에 동참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2024'에 동참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2024'에 동참한다.

'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구(WWF)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기업, 시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운동이다.

22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 '어스 아워'는 오는 23일(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속 가능성을 미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소등이라는 행동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지구를 위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는 도로 위 안전뿐만 아니라 지구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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