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신규 광고 캠페인 스틸컷.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신규 광고 캠페인 스틸컷.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대기업 브랜드들을 제치고 생활가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글로벌브랜드 아이폰 보다 순위가 1단계 앞섰다.

바디프랜드는 가치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Stock Top Index)'에서 전체 브랜드 19위, 생활가전 브랜드 1위에 랭크 됐다고 20일 밝혔다.

BSTI는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다.

3월 19일 기준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 629.2점, 소비자조사지수 246.4점을 받아 총점 875.51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에 랭크 됐다. 특히 소비자조사지수에서 5개 항목 모두 80점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브랜드 아이폰(20위)을 제치고 한 단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생활가전 브랜드 중에서 바디프랜드는 삼성 비스포크(전체 44위)와 LG 휘센(전체 29위) 등 대기업 가전 브랜드들을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독보적 1위를 기록했는데 같은 헬스케어 업종인 세라젬은 110위에, 유사업종인 코웨이는 55위에 위치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BSTI 랭킹에서 좋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바디프랜드라는 브랜드가 주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올해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독보적인 신제품들로 업계를 대표하는 K-헬스케어 브랜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5년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제품 '에덴'을 앞세워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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