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파주지회는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메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파주지회는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와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나눔의 가치 아래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고자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캠페인 1호 활동자로 나선 석용찬 회장과 협회 임원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회 및 지방 연합회 회원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약 1만5000명분의 무료급식에 해당하는 기부금 전달 및 봉사, 생필품 지원 등을 12월말까지 총 34회, 300여명이 참여해 릴레이로 진행했다. 총 금액은 6005만원에 달한다.

협회는 지난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총 1460매를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12월 14일에 개최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도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157만5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3고 시대, 복합경제위기로 상생과 나눔이 절실한 어려운 시기에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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