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 48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노동자 A(52)씨가 사망했다.
A씨는 이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2야드 판넬2공장 3라인 블럭에서 동료작업자 2명과 철판의 가스절단 작업 중 원인미상의 폭발로 안면부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 노동자가 사망한 중대재해는 지난 1월 24일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사망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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