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택(좌측부터), 최경아,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성은 목사, 김소영, 양정열 등 공연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하만택(좌측부터), 최경아,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성은 목사, 김소영, 양정열 등 공연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규용 기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임실비아 단장이 지난 7일 시흥중앙성결교회 주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로, 승리, 영광'의 주제로 음악회를 열었다. 시흥중앙성결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김성은 담임목사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전체 음악회의 감독은 임실비아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이 맡았으며 음악은 정현구 감독이 맡았다. 공연이 시작되며 김소영(메조소프라노)와 하만택(테너), 박경삼(색소폰)과 샬로 세르케이(바이올린)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양정열(바리톤)과 최경아(소프라노)가 공연을 진행하며 음악회는 열기를 뛰었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임실비아 단장(사진=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임실비아 단장(사진=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이날 감독을 맡은 임실비아 단장은 "코로나19로 경직된 사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간절한 마음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되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음악회는 국제개발연구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코코리본, JS글로벌, 원진화장품, 닥터세비앙, 그리고 국제엔젤봉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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