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브랜드 위크 포스터.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 브랜드 위크 포스터.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투어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1년간 가격이 동결된 해외 왕복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8일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12일까지 ‘항공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 1년 간 가격 변동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단거리 노선 왕복 항공권을 사전 판매한다.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공식적으로 해외 출국이 가능한 시점부터 1년 내에 사용하면 된다. 추석과 설연휴 특송기간만 사용 제외된다.

오성룡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팀장은 “항공권은 날짜 및 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조건에 의해 수시로 가격이 바뀐다”며 “항공권 가격이 1년간 동결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항공권은 동남아, 홍콩/마카오/대만, 괌/사이판, 일본 등 주요 인기 여행지 단거리 노선을 모두 준비했으며 2박3일~3박4일 일정의 왕복 항공권을 20~3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별한 혜택도 더했다. 항공권은 예약 후 10일 내 100% 환불 가능하며 출발일 지정 전까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또한 사용 60일 전 추가금을 지불하면 목적지 변경도 가능하다.

해당 항공권은 인터파크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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