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이 5일 지난해 매출 2851억원, 영업이익 232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또한 에이플러스에셋은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도 함께 공시했다.

총배당금은 79억원으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 지분)의 37%며 시가 배당률은 6.17%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에이플러스에셋은 2020년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 지분)의 30~50%를 현금 배당하고, 특히 현금배당 재원이 1주당 300원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소 300원을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오는 3월 30일 개최되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경영실적과 주주 배당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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