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작년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추진중이며,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혈용 혈액 부족으로 국가적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서다.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임직원들이 지역별 릴레이로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헌혈 릴레이 진행 후 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5월 25일)을 기념해 2021년 5월중에 헌혈증 5800개를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연중에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기증할 방침이다. 기증한 헌혈버스는 각종 출장헌혈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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