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마프로
사진=더마프로

㈜더마프로가 새로운 블루라이트 차단 임상 평가 시스템 ‘더마프로 블루라이트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더마프로 블루라이트 프로토콜은 블루라이트 차단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in vivo 시험과 in vitro 시험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측정 기기는 솔루션 업체인 ㈜트루시스템과 공동개발했다.

인체적용시험단계에서 피부 흑화 발생 유무를 판정한 후 in vitro 단계에서 블루라이트 광투과율을 측정해 화장품의 차단효과를 정확하게 도출할 수 있다.

2001년 5월 설립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더마프로는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 미용기구, 기능성 식품 및 신소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회사다.

인체 효능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in vitro 평가까지 화장품 임상 분야를 이끄는 선두기업으로 평가시스템 A에서 Z까지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는 국내 임상평가기관이다.

더마프로 관계자는 “이번 개발한 신규 평가법을 통해 국내 블루라이트 평가의 기준이 조속히 마련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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