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 모비두 이윤희 대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 셀렉트스타 신호욱 대표, 탱커펀드 임현서 대표.
왼쪽부터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 모비두 이윤희 대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 셀렉트스타 신호욱 대표, 탱커펀드 임현서 대표. 사진=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2020 DATA-Stars(데이터스타즈)의 최종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7년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터스타즈 올해 지원기업 12개사와 투자전문가, 액셀러레이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데이터스타즈의 성과발표와 평가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우수한 데이터 활용 서비스로 선정된 4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데이터스타즈 대상은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AI 학습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 '캐시미션'을 개발한 '셀렉트스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실시간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빅인'을 개발한 '빅인사이트', 방송콘텐츠와 모바일커머스 데이터를 융합한 라이브커머스 '소스라이브'를 개발한 '모비두', 부동산 데이터 등을 분석해 주택 예상매매 가격 및 급매물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플랫폼 '집집'을 개발한 '탱커펀드' 등 3개 기업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