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우수기업 고객 CEO와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은 2세 경영자 모임인 ‘신한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회원들과 중소·중견기업의 젊은 CEO를 대상으로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격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한MIP’는 지난 2009년 ‘백년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모토로 시작된 이래 2019년까지 11개 기수 3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경제·경영·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 및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해 2세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신한MIP’ 신규 과정 대신 기존 MIP회원들과 중소·중견기업의 CEO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전망,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사회, 가업승계 전략 등의 강연을 제공하는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인원이 600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진행된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인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이 ‘코로나 사태와 저성장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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