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알뜰폰 가격을 인상한다. 그간 낮은 가격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협한다는 비판을 수용한 조치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금융위원회에 KB리브모바일을 은행법상 부수 업무로 신고하면서 요금제 가격을 망 도매가 대비 90% 이상으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망 도매가는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사에 지급하는 네트워크 이용료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 요금제는 망 도매가 80% 선에서 요금을 결정한다.리브모바일은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
KB국민은행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은행의 정식 부수업무로 인정됐다.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KB국민은행의 부수업무 신고서를 접수하고 이날 알뜰폰 서비스의 은행 부수업무 지정을 공고했다.이번 금융위원회 공고로 KB국민은행은 비금융사업을 정식 부수업무로 인정받은 금융권 첫 번째 사례가 됐다.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됐다. 서비스 시행 이후 △알뜰폰 사업자 최초의 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2023년의 경우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동통신
비바리퍼블리카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사용량 맞춤 요금제’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의 실제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최적의 구간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요금제가 출시된 건 통신 업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요금제가 MVNO 시장과 전체 통신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제 가입은 토스 앱에서 할 수 있다.토스모바일은 자사 ‘100GB + 5Mbps’ 요금제 가입자 중 상위 10%의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고 있는 반면 고객 90% 데이터를 다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문제 의식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하는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5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반기별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약 3만3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조사에서도 알뜰폰 만족도와 추천 의향은 통신 3사를 제치고 가
IBK기업은행은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통신요금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고객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세 기관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IBK전용 알뜰폰 요금제 제공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한 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알뜰폰 요금제는 데이터 걱정 없이 사실상 무제한 용량으로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무제한 요금제’ 3종과 필요한 만큼만 저렴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는 ‘IBK 모두다 절약형 요금제’ 3종을
KB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KB Liiv M(리브엠)의 올해 매출이 8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혁신서비스로 시작한 리브엠이 알뜰폰 시장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알뜰폰 사업 'KB리브엠' 부수사업 영위 규제 허용을 받은 이후 성과가 뚜렷하다.리브엠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 2019년에는 '알뜰폰은 품질이 떨어진다', '효자폰 전용 요금제'라는 인식이 만연했으나 4년 만에 이러한 고정관념이 뒤집힌 셈이다.최근 소비자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뜰폰
KB국민은행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은 ‘아이폰15 구매고객이라면, KB Liiv M에서 할인도! 경품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아이폰15 자급제 기기 정보를 등록하고 마케팅활용동의 후 KB리브모바일 전용 앱에서 응모한 만 19세 이상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요금제는 LG U+망 대표 요금제 FLEX LTE, 무제한 11GB+, 7GB+ 등 6종 요금제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할인, 추첨, 경품 등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혜택은 개통월 포함 3개월
KB국민은행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만족률’에서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별 이동통신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의 경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46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알뜰폰 이용자 체감 만족률은 64%로 이통 3사 평균 55%를 크게 앞지른 가운데 전체 만족률 1위는 KB리브모바일로 나타났다.KB리브모바일의 만족률은 77%로 전체 브랜드에서 유일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엠'의 정식 사업 승인이 임박했다. 리브엠은 금융계 알뜰폰 첫 주자로 정식 승인이 확정될 경우 금융권의 알뜰폰 사업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전일 회의를 열고 은행 부수 업무로 알뜰폰 사업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이 은행 부수업무에 통신업을 추가하면 은행은 자유롭게 알뜰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리브엠은 지난 2019년 4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1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4월 실증사업특례기간 만료에 따라 금융위에
하나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 ‘(주)고고팩토리’와 디지털 기반 금융․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주)고고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통신사가 아닌 요금제 비교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패턴에 따른 맞춤형 요금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여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KB국민은행은 Liiv M(이하 리브모바일)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리브모바일 가입자 중 60%가 2030세대라고 7일 밝혔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는 23.2%로 나타났다. 40대가 뒤를 이어 17.7%를 차지하며 2040세대가 전체 고객의 약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은 낮았다.2019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알뜰폰 사업영역을 넓히고 고객 서비스 품질
신협중앙회는 한국케이블텔레콤과 제휴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총 6종의 LTE(4G) 요금제로 넉넉한 서비스 제공량과 초저가 요금을 자랑한다.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으로 무약정·자율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월 1만7600원의 요금에 7GB의 기본데이터와 무제한 데이터(1Mbps)·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7GB+가 있다.이 외에도 월 3만5200원에 기본데이터 11GB와 무제한 데이터(3Mbps)· 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 11GB++, 월
토스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토스모바일은 앞서 진행한 사전신청에서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 토스페이 연계 멤버십, 편리한 개통 절차 등 차별성으로 나흘간 17만명 이상의 신청자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토스모바일(구 머천드코리아)는 토스의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식해 가계 통신비 인하를 넘어 새로운 통신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토스에서 진행한 요금제 선호도 조사에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희망한 사용자들은 월
토스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0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로 편입한 토스모바일은 가계 통신비 인하를 넘어 새로운 통신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달 30일 토스가 내놓을 통신 서비스는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을 시작으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 업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가 특징이다.토스 앱에서 쉽고 빠른 개통경험을 제공하며 잔여 데이터 확인 등도 손쉽게 가능하다. 또한 토스페이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앞으로 토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은 제휴 통신망을 LG U+, KT에 이어 SKT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리브모바일은 2019년 12월 LG U+망 제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7월 KT망에 이어 SKT망도 확대하게 됐다.SKT 제휴 통신망 확대로 리브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하게 돼 고객의 통신망 선택권을 강화했다.SKT망 요금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요금제 15종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요금제는 ▲음성∙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0GB 등 5종 ▲음성∙문
최근 은행과 통신사가 알뜰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손을 잡는 사례가 늘고 있다.통신사 입장에선 점유율을 뺏길 수 있어 탐탁지 않지만, MZ세대 공략이라는 공통 목표가 생기면서 연합전선을 맺고 있다.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곳은 국민은행이다. 국민은행은 약 2년 전 이동통신 서비스 ‘리브엠’을 출시하며 알뜰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진입 초기 알뜰폰에 대한 인식 때문에 가입자 확보가 힘들었지만, 현재는 31만5000명이 이용하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성공 요인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알뜰폰 요금제로 넘어왔기
국민은행은 25일 제휴 통신망을 LG U플러스에 이어 KT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 통신망 확대로 리브모바일은 KT 통신망을 통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였다.OTT(왓챠, 시즌), 게임(게임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와 데이터 같이 쓰기, 세어링을 선보이며 서비스 라인업도 강화했다.KT망 요금제는 음성, 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5GB 등 2종과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무제한 11GB+, 100GB+ 등 6종을 선택할 수 있다.이와 함께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알뜰폰 사업자(MVNO) ‘머천드코리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토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토스앱을 통한 알뜰폰 가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뜰폰 요금제 탐색부터 편리한 개통까지 가입의 전 과정을 혁신하고 가계 고정 지출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통신비 절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국내 알뜰폰 시장은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가입자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며 2021년 기준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사업자 숫자는 현재 7
알뜰폰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그동안 관련 시장에서 적수가 없었던 국민은행의 맞수로 신한은행이 등판했기 때문이다.8일 신한은행은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KT, KT알뜰폰 사업자와 함께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상푸 출시를 통해 신한 쏠(SOL) 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안한다는 전략이다.또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게 고객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 전략을 취했다.‘신한 알뜰폰 요금제’는 최근 알뜰폰 이용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