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선원지원부 수산중대재해지원팀장 이상길[팀장급]△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이우승 △경제기획부 자회사지원팀장 조윤형 △판매사업부 정부비축사업단장 양재명[부장급]△판매사업부장 겸직 경제기획부장 주규현
수협중앙회 신임 경제사업 상임이사에 이승룡 수협유통 대표가 선임됐다.수협중앙회는 27일 본사 독도홀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찬반투표로 실시된 선거를 통해 이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선거인의 과반수가 참여한 투표에서 이승룡 신임 상임이사는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선출이 확정됐다.수협중앙회 경제사업 상임이사는 경제기획부, 판매사업부, 유통사업부, 자재사업부, 무역사업단, 수산식품연구실을 총괄한다.신임 이승룡 상임이사는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후 유통사업부장, 수산식품연구실장, 경제기획부장, 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수협유통 대
수협중앙회가 미국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에서 100억원이 넘는 수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수협중앙회는 해외 지사인 미국 현지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811만5000 달러의 계약과 업무협약이 이뤄졌다.원화로 환산하면 1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한 수치다.수협중앙회는 박람회에 참여한 20개의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1:1 매칭 심층 상담을 실시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상담 실적도 작년 박람회보다 13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도 5% 이상 금리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이자를 환급받는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서 제외된 차주를 위한 위한 조치다.금융위원회는 10일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캐피탈)에서 금리 연 5~7%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40만 명 대상 이자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총 3000억원으로 1인당 평균 75만원(최대 150만원)의 이자 환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중은행과 달리 중소금융권 이자 지원은 정부 재원으로 이뤄진다.금융위원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청정해역 남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손질 새조개(500g, 30~40미)를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연중 1월부터 3월이 가장 맛있는 새조개는 새 부리를 닮아 새조개라 불리며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 중 하나다.특히, 각종야채와 함께 육수에 삶아 샤브샤브로 즐겼을 때 특유의 달콤함과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과거 1kg당 10만원 선에 판매가 될 정도로 '귀족 조개'라 불릴만큼 가격도 비싸지만, 수협쇼
수협중앙회가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할 경우 잡을 수 있는 시간과 수량 같은 세부 기준을 조속히 조례로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비어업인에 의한 무분별한 해루질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루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 조례제정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명의로 전국 광역 지자체장과 의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건의서에는 비어업인에 의한 해루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위한 해법으로 지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선 해양경찰에 어업인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2일 노동진 회장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 인명구조에 힘쓴 공로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해경은 어선 사고시 수협 어선안전국과 협업을 통해 신속한 구조·수색으로 어업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지난 2022년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 조난사고 구조 3779건 중 해경의 구조건은 2228건으로 59%에 달하며, 인명구조는 1만159건으로 전체 구조건 중 48%를 차지할 만큼 어업
수협중앙회가 어장을 회복하고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연간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 운동은 수협중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회원조합과 어촌계 어업인들이 함께 펼쳐 온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환경 유지·개선, 개발행위 저지·대응을 목표로 △수산 종자 방류 △침적 폐어구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바닷속 바닥갈이·물갈이 △유해생물 퇴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또한, '바다식목일', '바다의
Sh수협은행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TOPS10) 호텔에서 2023년 경영성과와 2024년 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4년 제1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본 회의에 앞서서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지난 2023년 하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올해 총선에서 어촌과 수산업의 당면 현안들이 주요 공약으로 제시될 수 있도록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노 회장은 지난 25일 강원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북, 충청·전북·전남, 경남·부산, 제주, 경인 등 총 9개 권역별로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들로부터 현장의 고충과 불편을 청취할 예정이다.양양군수협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노 회장은 “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나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도 수산 현안들이 주요 공약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이하 한수총)가 전국 수산인을 배제한 채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수총은 전국 78개의 수산단체로 구성돼있다.한수총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가 수산업의 현실과 민심을 반영하지 않은 법안 제정을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은 농어업인의 의사를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라는 기구를 설립하고, 이 단체가 농어업·농어촌 관련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앞서 지난 15일 국회
지난해 동해안의 수산물 생산량은 크게 줄어든 반면, 서해는 오히려 늘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중앙회가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강원·경북지역의 위판량은 2022년(11만4086톤)보다 약 10% 줄어든 10만3281톤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위판량 감소로 이 지역의 위판금액도 930억원 감소한 4741억원을 기록했다. 강원·경북에 소재한 수협 17곳 중 14곳에서 위판금액이 줄었고, 특히 지난해 오징어 어획 부진 영향으로 울진후포(-227억원), 구룡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모두가 잘 사는 '협동정신'을 구현해 어업인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노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수협 강서공판장을 찾아 새해 첫 경매인 초매 현장을 참관하고,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서울 송파구 수협 본부에서 시무식을 열어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들어야 한다"며 "어업인에게 성과가 온전히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어업인을 위해 존재하고 헌신하는 유일한 조직으로서 수협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현장의
[부장급]△경영지원부장 박정순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송효진 △연수원장 전다윗 △교육 최영동[팀장급]△경영지원부 대외협력팀장 이우승 △감사실 일반감사2팀장 김상진 △총무부 자산관리팀장 권민수 △ICT전략실 ICT정책보험팀장 이현 △경영지원부 노량진개발사업팀장 배동현 △어업양식지원부 바다환경팀장 유충열 △어선안전조업본부 어선ICT지원팀장 임병진 △상호금융본부 상호상품개발팀장 전영선 △공제보험본부 상품개발팀장 이재춘 △경남본부 공제보험사업단장 정민식 △충청본부장 박상헌 △광주공판장장 윤찬일 △자재사업부 유류관리팀장 김한성 △무역사업
Sh수협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어업인 1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海 온정나눔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제주, 전남, 강원 등 전국 13곳의 수협 회원조합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과 함께 제주 모슬포수협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이날 행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동진 회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 직후 발표된 정부 대책과 관련해 노동진 수협회장은 “수협의 자구 노력에 당정이 화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해안 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지원 방안에는 수협이 대신 보증을 서서 손실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담보를 보강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유동성 공급 및 금융부담 경감 방안이 포함됐다.노 회장은 이와 관련해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말 그대로 죽을 힘을 다해 동분서주했다"면서 "현장의
동해안 주요 생산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어가 경영난이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2023년 11월(1~27일) 958톤으로 전년 동기 2420톤의 약 40% 수준으로 감소했다.올해 누적 위판량도 2만3700톤으로 전년 동기 3만5595톤보다 약 33% 감소했고, 2021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최근 동해안 어족자원의 감소로 인해 성어기임에도 출항을 포기하는 어가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원임금, 보험료, 이자 등 고정비용의 지속적 지출로
수협중앙회는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내년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으로 어업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각종 수산현안 대응과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강화를 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사업규모는 총 12조 2,368억 원으로 최종 확정 됐으며, 지도사업은 올해 대비 849억 증가한 2,522억 원, 상호금융사업은 9조 5,988억 원, 공제사업은 7,000억 원, 경제사업은 1조6,858억 원의 취급액을 편성했다.고금리 기조에 따른 회원조합 예탁금 규모가 커짐으로써 회원조합이
수협재단은 지난 21일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어업인 지원을 위한 생수 6만병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가 기부한 생수는 수협 회원조합을 통해 지속적인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해안과 남해안의 진도, 완도, 통영 등 도서지역 어업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기부행사에 참여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을 통해 식수가 부족한 어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수협재단 노동진 이사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소중한 식수를 지원해 주신 롯데칠성음료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