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 엔화 300억 엔 규모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한 체결식에는 김성태 은행장과 미즈호은행의 카토 마사히코(Kato Masahiko)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커미티드라인이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 중 하나다. 미즈호은행과 원-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로 기업은행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24개 기업의 전시부스와 IBK창공 홍보부스 등 총 3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기업 전시부스에는 전력 제어 및 충전 솔루
금융감독원이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피해예방 교육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보험가입 지원과 금융사기 피해자의 이자납입 유예 등도 함께 추진한다.금융감독원은 15일 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주재로 서울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CCO(최고고객책임자)와 '금융소비자와 함께 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를 진행했다.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금융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권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서다.이날 간담회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업종의 제한은 없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설치해 중소기업 자금상황을 살핀다. 리스크를 조기 발견해 빠르게 적합한 조치를 하겠다는 취지다.5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4월 중 '중소기업 애로사항 점검 협의체'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달부터 확대한 중소법인 기업 대상 금융비용 경감·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각 기업 경영상황에 맞춘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경험을 듣고자 마련했다.간담회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종합대책 '테크 업(Tech 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Tech Up 프로그램'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정부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 지원(1조2000억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2000억원) △기술 개발 초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기업은행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 명과 '토크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토크콘서트는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직원과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이 제안해 성사됐다.이날은 신입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리더와 팔로워, 함께 걷는 IBK'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김 행장은 조직 내 리더와 팔로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라 생각한다"며 "세대, 직급간 가치관의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 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주요 투자 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보유 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통해 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
KB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KB금융지주는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이사회를 열고 권선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권선주 의장은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적인 식견을 쌓은 금융∙경영분야의 전문가이다.KB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42.8%(3/7)로 이사회
IBK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감면, 예금 금리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업은행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IBK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한 금융 및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중기근로자의 재직기간이 오래될수록 대출금리는 최대 0.7%p를 추가 감면하고 적금금리는 최대 1.2%p까지
IBK기업은행은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와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은행권 최고수준의 배당성
IBK기업은행이 2024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8개의 혁신·벤처스타트업(루다큐어, 알디솔루션, 에버인더스, 오이스터에이블, 타이로스코프, 틸다, 퍼스트랩, 플레이레전드)이 독일 현지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및 AC(액셀러레이터)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선발 기업은 약 3주간 진행되는 국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진단, 현지 사업 목표(KPI) 설정, 현지 전문가 1:1 컨설팅 등 해외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이후 독일에서 약 1주일간 투자유
IBK기업은행이 '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IBK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중견기업 모두 참여 가능하다.2023년 첫 시행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3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6000명에게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게 1인당 10만원씩 최대 2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해당 금액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 가능하다.'휴가샵'에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거래기업 디지아이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디지아이는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 세계 80여 개 국가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김 행장은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등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컨설팅 실시,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 수출신고 정보서비스 등
산업은행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분야별로는 2000억원 규모 중형 펀드에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 1000억원 규모 소형 펀드에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총 3곳이다.산업은행은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속히 결성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금융권 최초로 관세청 수출신고정보를 은행 업무에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관세청과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통관, 금융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수출기업의 무역금융 신청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본 사업을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과제로 선정해 관리하
IBK기업은행이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해 채용한다.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각각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지원자는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IBK기업은행이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가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이다.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하며 탁월한 ESG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으로 과거 해외은행(DBS, Caixa 등)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