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서 온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에 본격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CJ제일제당 해찬들이 건강을 생각한 '웰니스 장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100% 태양초 우리쌀 고추장은 해찬들의 세번째 웰니스 장류 제품으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그대로 살렸다. 최근 건강을 위해 나트륨 저감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지만, 장류의 경우 나트륨을 줄이면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은 낮추면서도 기존 고추장과
CJ제일제당은 주한미군기지 내 위치한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종(오리지널,잡채,김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플랜테이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비비고' 브랜드로 식물성 식품 사업을 운영중인 CJ제일제당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만두제품을 판매 중이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로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 맛은 물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K-만두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주한미군기지는 미국령으로 분류돼 미군에서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
CJ제일제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경기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PGA 투어의 정규 시즌 주축 대회인 '더CJ컵 바이런 넬슨' 투어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BI 로 리뉴얼한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와 PGA 정규 시즌으로 새 출발하는 더CJ컵 바이런 넬슨의 도약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CJ제일제당은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현장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맞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밀가루 가격을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인하 시기는 오는 4월 1일부터로 CJ제일제당은 중력밀가루 1kg, 2.5kg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kg 등 총 3종의 일반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부침용 밀가루와 중력밀가루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체 B2C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인하율은 대형마트 정상가 기준으로 제품별 3.2%에서 최대 10% 수준이다. 평균 인하율은 6.6%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출시한 '고메 소바바치킨'은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글로벌 K-푸드의 대세로 사랑받는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통해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특히 매
CJ웰케어는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셜리 베가 프로콜롬비아 지사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오전 CJ웰케어 본사에서 만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 및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다.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한 지리적 이
CJ제일제당은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 판매자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제일제당 세일 페스타(이하 제세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자사몰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의 CJ제일제당 전 제품을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CJ제일제당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동안 묶음 상품 위주로 구매 가능했던 방식에서 원하는 제품을 낱개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1~2인가구 등 소량 구매를 원했던 소비자들의
CJ제일제당이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향후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CJ제일제당은 '서리태 흑미밥', '렌틸콩퀴노아 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등 햇반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새로 출시된 서리태 흑미밥은 엄선한 국산 서리태를 쪼개지 않고 통째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만의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서리태를 통째로 익히는데 성공해 고소한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국내외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역대 최대치다.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은 같은 기간 21% 늘었다.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CJ제일제당 햇반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에서도 전년 대비 1.8%포인트(p) 상승한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갔다.이는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로,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 역시
CJ그룹이 장고를 끝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가 유독 늦어지며 대대적인 '쇄신'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선택은 성과를 중시한 '안정'이었다. 16일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19명의 승진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CJ그룹의 인사는 예년보다 특히나 늦게 진행됐다. 대체로 CJ그룹의 임원인사는 전년도 12월 경 진행돼 왔는데 해를 넘겨 진행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인사가 늦어지자 업계에서는 계열사 실적 부진
CJ제일제당은 웰니스 제품인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구수한 가정식 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CJ제일제당은 나트륨을 낮추면서도 기존 된장과 동일한 맛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된장의 원재료인 대두, 양파, 마늘을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네번째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CJ제일제당은 5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이노플레이' 1층에 팝업 레스토랑 'DOORI'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DOORI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1월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한식과 외식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상품성과 한식 메뉴 차별성 등을 기반으로 최종 선발한 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레스토랑이다.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DOORI는 "한식과 양식 '둘이'
CJ제일제당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개발한 바이오 소재가 올리브영 상품 포장에 적용된다.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를 올리브영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전 세계에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소수의 기업만이 양산 중이다.이 포장재는 기존 비닐 포장에 주로 쓰이던 PVC(폴리염화비닐) 없이 생분해성 소재로만 만들어졌다. PVC
CJ제일제당은 '백설 덮밥소스'가 출시 약 2개월만에 10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설 덮밥소스는 지난해 백설이 '심플쿠킹(Simple Cooking)' 브랜드로 리뉴얼한 이후 첫 선을 보인 간편식 제품이다. '세계의 밥상'을 콘셉트로 한국은 물론 태국, 인도, 중국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메뉴로 구성돼 있다. 커리와 짜장이 대부분이었던 기존의 덮밥소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로 새로워진 백설의 행보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백설 덮밥소스는 메뉴별 핵심 원재료를 통해 이국적인 세계 음식의 맛
CJ제일제당의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재로 채택됐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직접 사례 연구에 참여해 거둔 성과다.14일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하버드 경영대학원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연구 사례집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180여명 참석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처음 공개됐다.사례집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
CJ제일제당은 컬리와 함께 기획한 냉동 밀키트 신제품 '쿡킷X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신제품은 지난 7월 컬리온리로 선보인 '햇반 골든퀸쌀밥'에 이은 두번째 공동 기획 상품이다. 첫 협업 제품인 햇반 골든퀸쌀밥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데 이어 11월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5만 세트를 돌파한 바 있다.쿡킷X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은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개발한 밀키트 제품이다. 만능국물로 사랑받는 비비고 사골곰탕의 육수에 비비고 만두 대표 제품인 왕교자와 떡국떡이
CJ제일제당은 '콘크림수프', '치킨크림수프' 등 햇반 소프트밀 수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햇반 소프트밀 수프는 차별화된 HMR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의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내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 곡물에는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이번 신제품은 진한 맛의 크림소스에 큼직하고 신선한 재료를 통째로 담았다. 콘크림수프는 옥수수 크림
수천억원으로 예상됐던 CJ올리브영의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이 10억대로 마무리되며 CJ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이번 인사에서 CJ그룹 3세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경영리더가 후계자 자리에 한 발 더 다가갈지 관심이 모아진다.8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중순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을 비롯해 롯데그룹까지, 유통기업들이 이미 내년도 인사를 마무리 한 가운데도 유독 CJ그룹의 인사는 늦어졌다. 내년 초나 돼야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경영승계에 자금줄' CJ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