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효병원은 기아자동차와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에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자동차와의 협약은 각 분야의 경영 시스템을 공유하여 서로 간의 협력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알리고 환자들이 더욱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급변하고 있는 의료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노하우를 쌓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서울대효병원은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에게 뇌 질환과 관련된 올바른 보건 정보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뼈와 인대 등에도 손상이 발생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보통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진단되는데, 무릎 모양이 O자로 휘었다면, 인공관절 수술 전 근위경골절골술(HTO)을 고려해볼 수 있다.동양인의 경우 좌식생활이 잦고, 특히 우리나라 주부들의 경우 쪼그려 앉아서 빨래를 하거나 가사노동을 하는 습관 등으로 무릎관절 중 안쪽 관절면 닳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안쪽 관절의 손상이 크고 바깥쪽 연골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면서 다리가 O자로 휘는 퇴행성무릎관절염을
무릎은 계단을 오르거나 걷기, 뛰기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관절의 연골이 쉽게 마모되어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퇴행성관절염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무리한 활동 혹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광명21세기병원 김동현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을 입거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
지난주 KBS 1TV 6시 내고향 1부를 통해 경기도 연천의 작은 마을에서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오늘 방송된 2부에서는 연세사랑병원의 고용곤 병원장이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나섰다.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할머니는 52년째 칩거 중인 큰아들과 20년 전 사고로 장애인이 된 둘째 아들, 그리고 정신장애가 있는 셋째 아들까지 생계를 홀로 책임지고 있었다. 든든하게 옆을 지켜주던 남편마저 3년 전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하지만 매일 12시간씩 이
자궁탈출, 자궁탈출증은 골반장기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골반 바닥 부위의 근육이 약해져 장기가 아래쪽으로 쏠려 돌출되는 질환이다. 자궁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한국에서도 자궁탈출증 치료가 13% 이상이 늘면서 10명 중3명은 이질환을 갖고 있다고 유병률이 높다고 한다.분당여성산부인과 박준우 대표원장은 "보통 중년 여성 이후 나타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30%는 알게 모르게 겪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느끼기엔 아래로 뭔가 튀어나온 느낌, 혹은 밑이 빠지는 느낌을 받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엔 대 소변을 못 보게 되고 일상
여자 방광염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남성보다 여성이 방광염에 잘 걸리는 이유는 요도가 짧아 세균이 요도를 통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방광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한다.블루비뇨기과 광교점 홍경표 원장은 "여자 방광염 증상으로는 배뇨통, 빈뇨, 통증,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혈뇨를 비치는 경우도 있다. 급성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임신, 과로, 스트레스 및 요도의 협착 등이 있으며 이러한 방광염이 1년에 3회 이상 발생이 되거나 광교 비뇨
여름철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조심하고, 병원 및 한의원 등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이후 발생하는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종합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뒷목의 뻐근함을 비롯해 손발의 저림, 허리통증, 이명,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따를 수 있다.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직후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수일이나 수 주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주변을 둘러보면 뚜렷한 원인 없이 발목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만성적인 발목통증으로 인해 일상적인 움직임조차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이러한 만성 발목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만성 발목힘줄염, 발목연골손상 등의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발목 질환 중에 하나인 부주상골증후군 진단을 받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부주상골이란 불필요한 뼈로써, 악세사리뼈라고도 불린다. 이 불필요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한 것을 부주상골증후군이라 하며, 이 질환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나타난다. 그렇지만 발목에 발생하는 부상 또는 충격 등
파킨슨병은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하는 특성이 있어 스스로 증상을 감지하기 어렵다. 또한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대문에 MRI, CT와 같은 획일적인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알려진 떨림 역시, 다른 질환이나 흑색질 손상, 약 부작용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다. 별다른 이상함을 느끼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뇌 건강검진을 받아 상태를 체크하면 조기 진단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뇌종양, 수두, 뇌혈관 장애, 뇌의 외상 등으로 흑색질
수원에 거주 중인 자영업자 A씨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건강,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울함은 물론 불면증까지 호소하다 불면증 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방문했다.A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우울증이 만연하게 퍼지고 있다. 이러한 우울증을 일컫는 신조어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진 상황이다. 우울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는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피로물질이 없어지고, 각종 호르몬의 작용으로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은 요로결석을 더욱 주의 하여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사람의 소변에는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노폐물이 다량 섞여 있다. 신장에서 걸려져 체외로 배출되는 소변에는 칼슘, 수산염, 인산염 등이 포함돼 있으며 만약 원활한 배출이 이뤄지지 못하고 농축된다면 작은 결정을 이루며 커져 '결석'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엘앤에스비뇨기과의원 이석재 원장은 "요로계에 생성된 결석을 '요로결석'이라 일컫는다. 여름철 더욱 많
저녁 또는 늦은 밤, 잠자리에서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찌릿찌릿하거나 저린 느낌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학적 상태인 '하지불안증후군'이다.하지불안증후군은 수면 장애의 일종으로, 그 증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해당 부위가 저리거나 시리다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열감이나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이 나타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은 병명처럼 다리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심한 경우
똑바로 섰을 때 양쪽 무릎 사이가 유난히 벌어져 있다면 휜다리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휜다리는 선천적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도 나타난다. 한 번 벌어진 다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의 변형을 더욱 가속시켜 무릎 관절에 과한 부담을 주게 되므로 미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휜다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릎이 점차 바깥쪽으로 벌어지면서 무릎 안쪽으로 체중이 집중된다. 이러한 현상은 무릎 내측에 있는 연골을 빠르게 마모시켜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휜다리는 치료가 불가능할 것으로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고 찾아오는 변화는 당연하지만, 이전과 달라지는 신체에 질환이 겹쳐진다면 당연하게 여기기 힘들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등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고,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질건조증이나 요실금 등이 있다. 특히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의 경우 내부 점막이 얇아진 것과 연관되어 미,기혼여성할 거 없이 가장 큰 고민의 여성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신체의 상황에 따라 심각한 경우 골반장기탈출증, 질이완, 소음순비대칭 등으로 인해
가벼운 접촉사고 이후 목, 허리 등 신체 곳곳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의심해야 한다. 사고 직후 아무렇지 않은 듯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증상을 보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이후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목과 허리가 아프거나 팔다리가 붓고 저릴 수 있고, 또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개인에 따라 전혀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와 관련된 통증이라고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하지만 만약 목 통
대전 서울브라운치과에서 혜생원에 건조기를 기부했다. 혜생원은 아동보육시설로, 친부모가 없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곳이다.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기본 생활 및 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소외계층이 생활하는 혜생원에 필요한 건조기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이 외에도 다양한 기부, 후원 활동을 하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일전에도 여러 보육원에 성금을 모아 후원하기도 했고 대구에 있는 의료기관에 일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많은 사람들
우리의 치아는 영원하지 않다. 노화 혹은 관리 소홀로 인해 한 번 잃으면 인공 치아로 그 기능을 대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치아 상실 상태를 방치하면 주변 치아가 도미노처럼 쓰러져 미관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틀니로 치아 기능을 보완했지만 요즘은 임플란트로 치아 상실을 대체하고 있다.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저작 기능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고정체를 잇몸뼈에 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잇몸뼈에 직접 식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한 미소 속에 보이는 가지런한 치열은 상대에게 호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북돋게 하여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앞니는 웃거나 말을 할 때 눈에 띄어 첫인상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자신감 있는 미소로 만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앞니가 벌어지거나 파절되었다면 발음이 샐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이미지로 보여진다. 또한 자신감이 위축되어 소심한 성격으로 외모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인천 투명플러스치과 윤영석 원장은 "과거에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선택했지만 최근에는 라미네이트를 선택하는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들이 체중감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운동은 나이가 많거나 관절이 아플 경우 많이 제한된다. 식욕조절 또한 뜻대로 되지 않아 감량 이후에도 다시 요요가 찾아오게 된다.식욕조절이 어려운 이유는 반복되는 과식과 폭식으로 위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늘어난 위장은 그 부피를 다 채워줘야 뇌에서 포만감을 느낀다. 그래서 식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늘어난 위장을 줄여줘야 한다.식욕조절이 잘 안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독소' 때문이다. 정신적 독소인 스트레스, 음주로 인한 주독(酒毒), 과도한 음식으로 인
노인성 질환인 백내장은 노화의 한 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백내장은 노화 이외의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단순 노화현상 중 하나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백내장은 초기단계와 미숙단계, 성숙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초기의 백내장은 가벼운 시력 저하 소견만을 보이지만 미숙단계와 성숙단계를 거치게 되면 심각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수술시기를 놓쳐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될 시 녹내장, 안구염, 안구건조증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