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씨 별세, 정영남(현대해상 자회사,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씨 부친상 =일시 24일,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연락처 031-218-6560
▲이동철씨 별세, 이운기(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씨 부친상 = 23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2215-4444
현대자동차가 올 1·4분기 판매는 감소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반면 고수익 차종 비중이 높아지면서 매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현대차는 25일 1·4분기 도매 판매 100만6767대,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 경상이익 4조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760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줄었다.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북미, 인도
롯데홈쇼핑이 자사 인기 캐릭터 '벨리곰' 인스타그램에 중소기업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해 논란이다. 해당 게시물은 커피전문점 와드커피의 창작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대기업이 아무런 검수 없이 중소기업 창작물을 불법 도용했다는 점과 함께 저작권법상 5년 이하의 징역과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등이 거론되며 싸늘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25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저작권을 무시한 대기업의 횡포를 비판한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자는 인스타그램을 이용 중 '벨리곰.펀(bellygom.fun)' 페이지에서 한 게시물을 보고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매물로 나온 롯데손해보험 '가성비'를 두고 업계 의견이 엇갈린다. 주관사가 평가한 롯데손해보험 기업가치는 3조원이다.일각에서는 3조원의 몸값은 여전히 높다는 평가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보험라이선스는 매력적이라는 반대 분석도 나왔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우리금융은 보험,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없어 포트폴리오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보험업계 역시 우리금융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뛰어들 것으로 예
가상자산 거래에서 해킹 등으로 발생한 사고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가상자산보험 출시를 위한 요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대까지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관련 보험 상품이 출시된 적은 없다. 가상자산보험은 보험료율 산정에 필요한 가상자산 해킹·전산 장애 통계가 전무해 보험개발원에서 참조요율을 산정하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이다.지난 2018년부터 일부 보험사들이 가상자산 손해보험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가상자산 업체들과 업무협약까지 체결했지만 이런 이유로 상품 출시까지 이어지진 않았다.가
하나금융지주 핀테크 자회사 핀크가 '디지털 내용증명' 기술을 개발해 전자서명 관리 등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핀크는 B2B, B2C 모델을 모두 공략해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내용증명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블록체인 기술로 전자서명 과정이 네트워크에 공유되는 만큼 정보 정확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핀크는 하나은행과 관련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핀크 관계자는 "기존 전자서명을 활용하면서 제공하지 못했던 포인트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B2B도 있으나 B2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배당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원금 손실 가능성과 함께 불완전판매 우려도 나온다.특히 삼성증권 선물팀 초대 팀장을 맡은 김성영 보좌관은 커버드콜 상품을 두고 "사고가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품"이라고 일갈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시장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는 총 18개다. 이 중 올해 상장한 ETF가 7개로 가장 많다.커버드콜 ETF는 투자 대상이 되는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고 콜옵션을 매도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콜옵션은 해당 주식을 정해진 값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신용·저소득 영세 자영업자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미소금융이 누적 공급 4조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서금원이 관리하는 미소금융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이자 포용금융의 근간으로 자리 잡았다. 미소금융은 삼성·LG·현대차‧SK·롯데·포스코와 우리·KB·신한·하나·IBK 등 기업·은행이 각각 출연해 설립한 11개 미소금융재단과 공공기관 및 민간 기부금과 서금원이 관리하고 있는 휴면예금 운용수익을 재원으로 하는 전국 27개의 지역법인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올해 출시 15년차인 미소금융은 23일 기준 창업자금
푸본현대생명, 소외된 이웃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가가호호(家家戶戶)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온기나눔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음식 등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마음과 온기를 가득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
KB증권, 공모주 청약 경험 고객 누적 300만명 넘어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25일 밝혔다.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말 대비로는 약 42배 수준이다.공모주
신한카드, 삼성월렛 해외결제 이용고객 이벤트신한카드는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로 삼성월렛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실물카드 없이도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삼성월렛 해외 결제 서비스를 비자(Visa)까지 확대했다. 삼성월렛 비자 해외결제 서비스는 비자 토큰 서비스(VTS)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비자 토큰 서비스는 16자리 카드번호를 가상의 디지털 식별값인 토큰으로 대체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비자의 결제 보안 솔루션이다.비자와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한카드를
롯데건설이 올해 노동계가 꼽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노동건강연대 등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공동캠페인단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2024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에는 롯데건설이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한 해 동안 5명의 하청 노동자가 사망했다. 공동 2위는 한화,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두 기업은 지난해 각각 4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롯데건설, 한화, 현대건설에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국내 게임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 전망이다. 경기 불안정과 신작 부재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주요 게임사들은 2분기를 기점으로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한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가 등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400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83.8% 감소한 수치다. '리니지' IP(지식재산권)
2020년이후 4년 만에 베이징 모터쇼가 25일 개막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이관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이번 베이징모터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와 중국 현지 완성차업체 80여곳이 참여해 신에너지(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278개 모델과 콘셉트카 41대가 전시됐다. 전시장 20만㎡(6만500평)에 BMW,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조88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조4023억원의 영업손실을 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특히 올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1조8550억원으로 집계했다.1분기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4.3% 증가했다.순이익은 1조9170억원으로 역시 흑자
산업은행은 전세계 벤처생태계 중심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NextRound in Silicon Valle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KDB NextRound'는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지 방문 라운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라운드는 2018년 중국 심천, 2019년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2년 싱가포르, 2023년 실리콘밸리에 이어 여섯 번째로 작년 4월 열린 실리콘밸리 글로벌라운드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예술교육 대표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 봄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민예술학교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울문화재단의 무료 예술 교육 브랜드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쳤다. 서울시민예술학교는 지난해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나, 올해부터는 공간별 특화된 장르와 수준별 구분을 둔 프로그램으로 선택지를 넓혔다.올해는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예술체험' 과정도 개설해 계절별로 2~3개월간 예술 감상
휴젤이 최근 서울에서 호주 및 캐나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 위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