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NH농협카드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비씨카드는 중기부가 주관하고 있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30년 이상 꾸준히 가맹점을 꾸려온 '백년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이태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온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중기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마련한 제도다.먼저 마이태그 후 5월
메리츠금융주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가 참여하는 '열린 기업설명회(IR)' 형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주주의 궁금증을 사전에 취합해 경영진이 직접 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국내 금융사 중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메리츠금융지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일반주주의 질문을 취합한 뒤 오는 5월 14일에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많은 주주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할 예정이다.이는 '대주주의 1주와 개인 투자자의 1주는 동등하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메리츠금융그
KB캐피탈,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쿠키 선물 세트 구매 기부KB캐피탈이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800개(약 5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게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브라보비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해 제과 세트,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며 발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업체이다.KB캐피탈은 2023년부터 ES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7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36.6% 급감한 수치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으나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에 대한 손상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효과 소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캐피탈은 26일 신한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개별 기준) 6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 대비 30.2% 급감한 수치다.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배당 등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보유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분기 중 부동산 PF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조3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보상에 전년 동기보다 4.8%p 감소했다.신한금융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적립한 충당부채는 2740억원이다.26일 신한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그룹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4%p 늘었다.금리부자산이 3.6%p 증가한 덕이다. 이에 그룹 순이자마진(NIM)도 6bp 상승했다.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9%p 지난해 동기보다 2%p 줄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09%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4월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경각심 제고와 안전운전 습관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위험 요인 별 안전운전 방법과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안전 정보를 설명한다.이번 교육의 특징은 각 공공기관의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사고다발 사례에 기초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6일 국방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직전 1년간 군 차량의 교통사고를 시간과 요일, 유형별로
신한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신한카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이날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한화손해보험, 프로야구 팬을 위한 '한화이글스 스폰서 데이' 개최한화손해보험은 26일 오후 4시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구장 방문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할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위한 포토존 △퍼펙트 피칭 참여 이벤트존 등을 장외에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금융감독원,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하는 '금융범죄 피해예방' 사회공헌 캠페인존도 마련해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한화손해보험은 현장 이벤트 참
NH투자증권은 26일 KB금융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변화된 배당정책으로 올해 주주환원율이 40%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자사주 매입이 연중 이뤄지기 때문에 주당배당금(DPS)은 향후 매 분기마다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연간 DPS 전망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안정적인 DPS 상승을 통해 배당락 영향을 줄이고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주주환원 가시성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분석했다.이어 "배당과 자사주를 포함해 올해 KB금융의
금융감독원이 보험 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개선 계획과 개선 여부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이에 최근 급격히 유지율이 하락한 교보생명으로 시선이 쏠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지난 23일 '2023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을 발표한 이후 교보생명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금감원은 이번 감독방향 초점을 2년(25회차) 유지율 하락에 뒀다. 보험계약 유지율이 저조한 보험사를 대상으로 유지율 개선 계획을 징구하고 개선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두고 금감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04.5% 증가한 276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오른 3조1539억원, 당기순이익은 163.5% 늘어난 2255억원으로 집계됐다.1분기 국내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1192억원을 달성했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은 297억원이다. IB 부문은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 등 증권업계 최상위권 성과를 유지했다. 관련 수익은 1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
윤석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임 노조위원장이 입사 회사명을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금융노조 소속 12개 은행권 노동조합 지부위원장은 윤 위원장이 입사처를 허위 기재했다며 소명을 요청했다.금융노조 부정선거대책반은 25일 "윤석구 위원장이 이번 선거의 가장 핵심 정보인 입사 회사명을 허위 기재해 9만여 명의 금융노조 유권자를 기만했다"며 "노동조합 선거는 직장 소속별로 이뤄진 단체로 회사명은 매우 중요한 정보사항"이라고 지적했다.선거 포스터에 따르면 윤석구 위원장은 2002년 외환은행에 입사했다. 하지만 대책반은 선거기간 중
KB국민카드는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1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820억)과 비교해 69.6% 급증한 수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조달비용 및 신용손실전입액 증가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실적 회원과 금융자산 성장, 모집·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한 내실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571억원(69.6%) 증가했다"며 "지난해 4분기(787억원)와 비교하면 대비 76.7%(604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
KB캐피탈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6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46억6000만원)과 비교해 76.1% 급증한 수치다.KB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중고차·신용대출 확장 통한 이자이익 개선, 임대·투자금융 비이자수익 증대를 계속하겠다"며 "신용대출·기업여신 건전성 관리를 통한 대손상각비와 전사 판관비 관리 및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경제시장 침체 속 리스크 관리 강화와 더불어 비즈니스 경쟁력 기반 안정적 성장세
KB증권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19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1406억원)과 비교해 71% 증가한 수치다.KB증권 관계자는 "정부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 및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 기대감에 따른 개인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되고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18억원)과 비교해 소폭이지만 증가한 수치다.KB자산운용의 1분기 총영업이익은 45억원이다.
KB금융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추가 손실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분기 적립한 부채로 충분하다는 분석이다.25일 이종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참여해 "ELS 대출 보상 관련 1분기 충당 부채를 충분히 적립했다"며 "3월말 홍콩H지수 기준에 일부 버퍼를 줘 8620억원 가량 적립했다"며 "H지수 상승 추세를 감안하면 추가손실 가능성은 없다 생각하고 일회성 요인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균등배당에 대해서는 "2022년 1조1500억원
KB손해보험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29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같은기간(384억)과 비교해15.1% 급증한 수치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CSM 규모 또한 8조903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851억원(4.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KB손해보험의 1분기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9030억원으로
KB라이프생명은 25일 KB금융지주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기준) 10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기록한 228억 적자에서 반등한 수치다.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신계약비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손익 구조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호적 시장환경과 보유채권 교체 등의 수익률 관리를 통해 추가 투자손익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KB라이프생명의 1분기 신계약연납화보험료(APE)는 2046억원으로 보장성보험이 724억원 감소하였으나 연금보험이 1419억원 증가하면서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