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진 제공=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4일 “‘드림콘서트’의 첫 해외 공연지로 일본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K-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이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의 ‘헬로, 마이 프렌즈!(Hello, My Friends!)’를 부제로 개최된다.

K-팝 열풍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온 김재중, 김준수(XIA)부터 차세대 아이돌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아일리원(ILY:1) 등이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C는 인기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육성재과 훤(킹덤), 야부키 나코(아이즈원 출신)가 담당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첫 개최 이후 2022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K-팝 콘서트로, 현재까지 약 155만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찾았으며 604팀의 K-팝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6월1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회 진행되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래몽래인이 공동 주최한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일본 공연에 앞서 5월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국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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