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 '친구야 도와줘' 기능을 출시한 3.0 버전을 출시했다. 사진=콰라소프트
오월이 '친구야 도와줘' 기능을 출시한 3.0 버전을 출시했다. 사진=콰라소프트

콰라소프트는 자사 서비스 미국주식 소수점 투자 앱 오월(Owwl)’에 ‘친구야 도와줘’ 기능을 추가한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월에 새롭게 추가된 ‘친구야 도와줘’ 기능은 오월 앱 내에서 서로 ‘친구’ 관계가 되면 주식 포트폴리오 선택 및 투자 비중에 대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투자 초보자로 투자종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IT 및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가 주변의 지인, 친구, 가족 등에게 사용법 등을 문의하거나 포트폴리오 설정에 도움을 받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기능이다. 

사용 방법은 오월 앱 메인 하단 ‘친구’ 탭에서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 요청’을 신청한 뒤 상대방이 허락하면 원하는 부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오월의 ‘친구’ 기능에는 나의 주소록에 연락처가 있는 사람들 중에 오월을 사용하는 사람 찾기, 채팅, 도움 요청하기 및 수락하기 등 기능을 추가했다. 

더불어 19일부터 오월 2기 이기는 투자습관 체험단의 실전 투자대회가 열린다. 총 50 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오월의 ‘간편 포트폴리오’ 기능을 통해 약 3개월간에 걸쳐 미국주식에 투자하여 수익률을 겨루게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대회는 새롭게 추가된 ‘친구야 도와줘’ 기능을 통에 주변에 많은 도움을 준 점수를 합산해 1등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변창환 콰라 대표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친구야 도와줘’ 기능은 투자 및 IT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이 주변을 통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며 “투자 초보자나 고령자들도 최첨단 금융 기술을 활용하여 투자 포트폴리오 설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월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다이렉트 인덱싱 모바일 앱 서비스로,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은 바 있다.

외환 거래 특허와 공동 주문 방식으로 환전 비용을 최소화하여 업계 최저의 환전+거래 수수료로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탁 방식’으로 관리되어 투자 대기금에도 예탁 계좌 대비 높은 이자율(3.25%, 2022년 12월 기준)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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