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아이엠컬처, 뉴컨텐츠컴퍼니
포스터 제공=아이엠컬처, 뉴컨텐츠컴퍼니

영국의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이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된다.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관객 몰입형 공연을 뜻하는 ‘이머시브 씨어터’와 고품격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이 결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2010년부터 영국과 일본, 브라질 등에서 해당 국가의 요리를 콘셉트로 개최됐다.

오는 9월30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이태원을 배경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가미한 요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조셉 리저우드는 한국의 식재료와 음식을 재해석한 테이스팅 메뉴로 2020년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후 3년 연속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쉐프다.

여기에 연극 ‘더 헬멧’,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을 선보인 아이엠컬처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벤허’ 등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개발한 뉴컨텐츠컴퍼니(NCC)의 합작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아이엠컬처의 정인석 대표는 “환상적인 열기구 여행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 직접 그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즐거운 모험과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오는 30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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