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온뱅크 100만 기원 이벤트. 사진=신협중앙회
신협 온뱅크 100만 기원 이벤트.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출시한 모바일 앱 ‘온뱅크’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신협에 따르면 온뱅크 가입자 수는 현재 96만명에 달한다.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빠른 속도로 고객 수를 늘리고 있는 것이다.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플랫폼이다.

가입자는 월 평균 6만명에 달하며 예적금 총액 역시 1조원을 돌파했다고 신협 측은 밝혔다.

신협은 온뱅크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이달 말 100만 고객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뱅크 111만번째 가입자에겐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앱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과 ▲비대면 조합원 가입자 1000명(선착순)에게도 각각 모바일 상품권 5000원과 1만원을 선물한다.

온뱅크 전용 상품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 ▲레이디4U적금 ▲E-파란적금 등을 신규 개설 후 20만원 이상 불입 시 총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어부바신협온상해공제 가입자 전원에게도 모바일 상품권 6000원을 선물한다.

이밨에도 신협 VISA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15만원 이상 국내 및 해외 결제 시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온뱅크 전용 상품 다양화 등을 통해 더 많은 조합원이 신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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