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소상공인 상생협력 기획전. 사진=티몬
티몬 소상공인 상생협력 기획전. 사진=티몬

티몬이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비롯한 지자체 기관과 협력해 영세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획전은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온라인 시장 진출 노하우와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확실한 전담셀러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지난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모집한 온라인 전문가 전담셀러들이 선정한 상품으로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에서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현재 판매율이 높은 인기 상품으로는 홍대쭈꾸미·한우 소곱창·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산화생분해 휴지통 리필봉투 등이 있다.

또한 경북경제진흥원과는 말일까지 ‘봄날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약 360여개의 중소기업 파트너사가 입점해 경북 추천 명소 상품을 비롯해 경북도 특산품 및 생활방역제품 등을 판매한다.

14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ON서울마켓’ 행사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소비자를 잇는 따뜻한 서울마켓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식품·패션뷰티·유아동 관련 대표 중소기업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며 1만원 이상 구입시 25%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한편 티몬은 신규 창업자에게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티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입은 신규 창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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