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지주
사진=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의 ‘신한플러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신한금융은 24일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멤버십은 신한금융의 우수고객 제도인 ‘그룹 탑스 클럽(Tops Club)을 전면 개편해 멤버십과 금융거래 앱을 결합한 서비스다.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100여 가지가 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멤버십 등급을 더욱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상품 가입 다음날 거래 점수를 고객등급에 즉시 반영하는 ‘멤버십 부스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향된 등급에 대한 혜택을 고객에게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호텔, 여행, 카페, 요식업종 등 할인을 제공하는 ‘쿠폰 서비스’ ▲고객 전용 쇼핑몰인 ‘신한플러스몰’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비금융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인기다.

올해는 다양한 제휴처와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금융/비금융 활용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그룹사 협업을 통한 상품 라인업 확대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멤버십 회원 1500만명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엔 15닷! 신한플러스 15.15.15’ 이벤트는 매일 참여 가능하다.

100%의 당첨 확률로 마이신한포인트를 5포인트부터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플러스가 금융서비스를 넘어 건강, 편의, 구매 등 다양한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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