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 GFS
사진=SPC GFS

SPC GFS가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인 SPC GFS(Global Food Service)는 ‘제 57회 무역의 날’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오늘 8일 밝혔다.

‘무역의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매년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SPC GFS는 미국, 중국, 홍콩, 캐나다, 호주 등 47개국에 수출을 확대하고 국내 식품산업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수출 품목은 삼립호빵, 호떡, 미각제빵소 등 삼립 대표 베이커리 제품과 면, 빵가루, 소시지 등의 식품 소재류 등이다.

SPC GFS 관계자는 “19년 수출액이 전년비 10% 이상 신장하고 진출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별 맞춤 제품을 개발하고 각 국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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