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무선사업부 직원과 R5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전날 R5 건물을 방역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근무했던 층은 오는 25일까지 폐쇄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에 이어 22일에도 R5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층을 폐쇄했지만 추가 감염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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