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를 이달부터 시범 운행한다.15일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실증차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자율주행 4단계로 운영되는 실증차는 대부분 주행을 차량 스스로 운전하게 된다.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는 20여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이 공동 참여해 개발 중에 있다. 실증차에는
흥국생명,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빵 나눔'흥국생명은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12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이 동참해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흥쿡라이프 요리 동호회장은 "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업종의 제한은 없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미래 'K-콘텐츠' 산업을 이끌 새싹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 160여 개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사업화 △액셀러레이터 연계 △선도기업 연계 △투자 연계 등 총 4개 분야다. 앞서 문체부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콘텐츠 새싹기업(스타트업) 성장을 도울 민간 전문기관 20개사 선정도 마쳤다. 선정된 민간기관은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선도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Healthcare Big Data Incubating Lab)'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보건의료 분야 실질적 창업 촉진 등을 위해서다.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 및 1:1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1:1 맞춤형 컨설
하나금융지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4월 8일부터 5월 24일까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금융 플랫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I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력차 인슈어테크 및 모기지 영역에서 성장하는 해빗팩토리와 손을 잡았다.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영역에서 잠재적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폭넓게 협업한다.해빗팩토리는 애저 오픈AI(Azure OpenAI)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활용해 자사 및 각종 금융기관 대상 AI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24, Seou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NextRise 2024, Seoul'은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2023년에는 2만명이 방문해 257개 스타트업이 사업협력 등 성과를 거두고 그 중 78개 스타트업이 약 419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아울러 해외 10여 개 국가 대기업‧스타트업 및 투자자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내·외부에 걸친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은 한 해라는 평가다.내부적으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해 조직 역량을 다지고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애정을 보이며 '지역 상생'과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했다.이와 동시에 수도권 영업 기반 확대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새로운 리더의 의지를 바탕으로 BNK경남은행은 전체 기업대출의 약 91%인 24조8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할 만큼 적극적인
롯데중앙연구소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자사 공유오피스 푸드테크 밸리 입주사에 식품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푸드테크 밸리는 롯데중앙연구소 마곡 본사 1층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11월 오픈했으며 현재 12개 기업이 입주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입주사에 각종 기술 지원과 더불어 전문 연구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멘토링 범위를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컨설팅으로 확대한다.컨설팅은 △HACCP·음식점위생등급제 등 국가인증 컨설팅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류 회장은 1일 2030 청년세대 10명을 초청해 '한국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의 조언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경협 청년자문단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직장인, 스타트업 대표 등 다양한 경력의 청년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진로와 취업, 기업가정신, 창업생태계 등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이슈와 청년세대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다뤘다.한경협 청년자문단은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한경협으로 거듭난다는 취지로 청
흥국화재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 출시흥국화재는 암 진단 전단계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이하 모두암 PLUS)'를 1일 출시했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 전단계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은 업계에서 처음이다.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10년간 연 2회씩 정기 검진비도 지급한다. 내시경은 물론 CT 등 비교적 고가 장비의 검진비 부담을 줄여준다.모두암 PLUS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
"플랫폼과 데이터가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연임에 성공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신년사에서 이런 구호를 내걸지만 정작 주변에선 물음표를 달고 있다. 앱 이용을 두고는 "불안정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시중은행과 협업 움직임에는 구태여 은행권에서 발 벗고 나설 이유가 없다는 냉정한 목소리가 나왔다.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디지털과 데이터 역량 기반의 카드사로 변화'를 강조했지만 그 성과를 놓고는 의문부호가 달렸다. 김 대표가 디지털 전환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밑그림을 그렸지만 구체성이 부족하
4대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나섰다. 27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일제히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시행에 나섰다. KB국민은행, 은행권 최대 3721억원 민생금융 지원KB국민은행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 정책 지원 프로그램 286억원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 430억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2월 3005억원 규모의 공통 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과 이번 자율프로그램을 합하면 총 3721
DGB금융지주는 서울핀테크랩과 협력해 주최한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밋업데이는 DGB금융지주 계열사 각 사업부 담당자와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과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되는 1:1 미팅으로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창출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계열사에서는 DGB금융지주(디지털혁신부), DGB대구은행(IMBANK전략부), 하이투자증권(상품전략부, IT보안기획부), DGB생명(DT팀), DGB캐피탈(개인금융2부, PI추진부) 등 다양한 사업부 담당자가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씨즈데이터, 무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이 부산에 이어 광주에도 통합재가 본부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는 통합재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통합재가 서비스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원하는 방문요양·간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하나의 장기요양기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케어링도 이에 발맞춰 전국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과 같은 통합재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케어링은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등에 주간
KB국민은행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 일환으로 신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KB 유니콘 클럽' 4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2021년 시작한 'KB 유니콘 클럽'은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참가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부터 사무공간 무상 제공, 투자 연계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모집대상은 △초격차 △핀테크 △콘텐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지난해까지 '3년차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올해부터 업력 조건을 제외해 대상 범위를 확
비씨카드-로드시스템, 외국인 특화 결제 서비스로 K-관광 만족도 UP비씨카드가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먼저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다. 비씨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트립패스 카드 구매 외국인은 본국에서
DGB금융지주는 오는 29일까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6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피움랩은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3년까지 48개 기업(총 5기)을 선발·육성했으며 DGB금융 계열사 협업 지원과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피움랩은 핀테크 이외에도 DGB금융그룹과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스타트업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6기부터는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